영상 듣다 : 3년간의 연구
- 제작처아트엘
- 등록일 2021-01-19
- 조회수497
청각장애, 시각장애, 비장애 예술가들이 소리, 형태, 몸, 공간, 언어 사이의 행위들을 연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청각장애는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보는 감각을 발달하게 하고, 시각 장애는 보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더 섬세한 듣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청각장애와 시각장애 작가들과의 작업을 통해 ‘듣는다’는 행위를 새롭게 바라보고, 소리를 시각화 하거나 소리를 몸으로 체화하며 새로운 방법의 듣기를 시도합니다. 그러면서 사운드 아트, 신체 움직임, 시각예술의 매체를 통해 질문하고 실험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시작되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서서울미술관 사전 프로그램 '언젠가 누구에게나' 와 함께 했습니다.
컨셉/감독 : 노경애
참여작가 : 위성희, 김은설, 전경호, 원하라, 고아라, 안마노, Remi Klemensiewicz.
전시/강연/교육/퍼포먼스 : 2020년 11월 11일~22일.
장소 : 남서울미술관
주최 : 아트엘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서울시립미술관
https://www.youtube.com/embed/bDIfk72420Y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