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프로그램 소개]

○ 장애 이슈, 장애인 역사에 관한 이야기 A의 모든 세상
조선 시대의 ‘관현맹인제도’를 통해 세종의 장애인 정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 장애인 문학 작가(저자)와 함께하는 토크 A의 특별한 손님
김도현 작가님은 1996년 평택 에바다복지회 비리 사태를 접하며 장애인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전국에바다대학생연대회의’ ‘노들장애인야학’ ‘장애인이동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계간 《함께 웃는 날》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장애인언론 [비마이너] 발행인이자 노들장애인야학 교사이며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이기도 합니다. 쓴 책으로 『차별에 저항하라』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장애학 함께 읽기』 『장애학의 도전』 등이 있으며 다수의 장애학 서적을 번역했습니다. 2004년 제2회 정태수상을, 2009년 제4회 사회운동 부문 김진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팟캐스트 본방송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특별한 손님’의 작품을 배우가 낭독하는 극장 A
『생각해 봤어? 가지 않은 길』(교육공동체벗, 2020) 133쪽 중 | 낭독 고병택 배우

○ 독립서점 운영자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A의 책방
두 번째 책방지기는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독립서점 ‘책방 토닥토닥’ 문주현 대표입니다. 인권기록활동가 박희정, 홍세미, 홍은전 외 2인의 공동저서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온다프레스, 2018)의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더 이상 내가 살아난 흔적을 숨길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