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음 해외 공연 쇼케이스]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 극단 예술감독 아릴리오 자바스 인터뷰
- 제작처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등록일 2020-02-09
- 조회수502
우리가 어떻게 잊고 또 기억하는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받아들이고, 어떻게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또 다시 재학습하는가? ‘2019 이음 해외공연 쇼케이스’에 소개된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 장애 극단(No Strings Attached theatre of Disability)의 <그게 뭐였지(I Forgot to Remember to Forget)>는 배우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창작된 작품으로,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변화에 대한 수용과 망각, 모든 것을 초기화하고 다시 학습하는 과정,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발견하는 가치들을 통해 모두가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간다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예술감독인 아릴리오 자바스(Alirio Zavarce)는 배우들의 실제 경험을 겹겹이 쌓아 창작한 이 작품을 ‘다큐멘터리 연극’이라고 부른다. 이 인터뷰 영상에서 예술 안에서의 장애가 가진 인식과 한계를 재정의하고자 하는 그의 작업 과정을 살필 수 있다.
ㅇ영상 제작: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https://www.youtube.com/embed/Jtac9tYma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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