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계 넘어선 감동… 용인 장애인 극단 ‘비상’ 11월 첫 무대
- 등록일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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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조나단처럼 비상을 꿈꿉니다."
용인의 장애인 극단 '비상'이 이르면 오는 11월 리처드 바크의 우화 소설 '갈매기의 꿈'을 가지고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
경기장애인문화예술연대는 지난 9일 용인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에서 장애인극단 '비상'의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비상'은 연극 무대에 목말라하던 용인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 담겨 용인시장애인문화예술연대를 중심으로 탄생한 장애인 극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