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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외 [클로즈업 필름]수어(手語)는 새로운 영화 언어일까

  • 등록일 2022-04-28
  • 조회수218

홍상수 신작 '소설가의 영화' 수어 장면
'드라이브 마이 카' 수어 연기와 겹쳐져
홍상수·하마구치 류스케 수어에 주목해
소수자 주목 경향 수어 예술성 관심으로
시각 언어, 시각 예술 영화와 궁합 맞아

 

 

지난 21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소설가의 영화'엔 주인공 준희(이혜영)가 우연히 알게 된 서점 직원 현우(박미소)에게 수어(手語)를 배우는 장면이 나온다. 준희는 "날이 밝지만, 날은 곧 저문다. 날이 좋을 때, 실컷 다녀보자"를 수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가르쳐 달라고 한다. 현우가 알려준 수어를 수차례 따라하던 준희는 "아름답다"고 말한다. 잠깐의 정적 속에서 연우가, 준희가 수어를 하는 모습을 본 관객들 역시 이 시퀀스를 '소설가의 영화' 속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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