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서울시향, ‘행복한 음악회, 함께!’…청소년 장애인 연주자 6명 무대
- 등록일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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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27일 오후 7시30분에 세종체임버홀에서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개최한다.
서울시향 데이비드 이 부지휘자가 진행을 맡고, 청소년 장애인 연주자 6명이 서울시향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올해는 처음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장애인 연주자를 선발했고, 총 2회 공연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7월24일 영산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선발된 연주자는 공민배(바이올린, 화성나래학교 2학년), 강재영(바이올린, 부천북고등학교 1학년), 전현수(비올라, 대구 예아람학교 고등부 1학년), 안선우(첼로, 판교고등학교 2학년), 박한별(플루트, 한빛맹학교 3학년), 이윤헌(플루트, 경기고등학교 2학년)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서울시향 단원들의 개인 지도와 합주 연습 등을 통해 공연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