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페셜아트, 발달장애 예술인 종합교육 모델 개발
- 등록일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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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SPECIAL ARTS, 대표 김민정)가 전문교육부터 취업지원까지 지원하는 ‘발달장애 예술인 종합교육 모델’의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스페셜아트는 2014년 설립 이래 발달장애 예술인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문예술교육, 고용연계, 전시기획, 아트상품 판매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용연계사업의 경우 2018년 한 발달장애 예술인의 어머니가 지닌 고민에서 출발했다. 미래에 홀로 살아가야 할 자녀의 자립을 위해 작업실이 아닌 훈련센터로 보내고자 했던 고민은 스페셜아트가 자아실현을 위한 예술보다 생존을 위한 ‘예술 직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는데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