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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국] 2022 리버티 페스티벌 프로그램 안내

  • 등록일 2022-07-27
  • 조회수360

[영국] 2022 리버티 페스티벌 프로그램 안내

 

리버티 페스티벌은 매년 런던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농인과 청각장애인, 신경 다양성 장애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7월 22일 금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런던 문화자치구인 루이샴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 안내 바로가기(링크)

 

음성해설 및 터치투어 진행 내용

○ 잉카 쇼니바레(Yinka Shonibare) 신작

잉카 쇼니바레는 다양한 학문을 넘나드는 예술가로,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하는 시각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아프리카와 유럽 간의 상호관계, 경제적·정치적 역사에 대해 논평한다.

○ 데이비드 존슨(David Johnson) - <생츄어리 카페(Sanctuary Cafe)>

야외 테이블에 앉은 실물 크기의 인간 형상 조각 작품. 3D프린터로 제작된 조각은 마시고, 먹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객은 조각 옆에 앉아 함께 대화를 즐길 수 있다.

○ 로컬 센스(Local Senses) - <맵핑 인 루이샴(Mapping in Lewisham)>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산책 프로그램. 산책은 음성해설을 받은 시각장애 예술가에 의해 주도되며, 소리와 냄새만으로 지역의 환경을 탐구한다.

○ 니나 토마스(Nina Thomas) - <캡셔닝 루이샴(Captioning Lewisham)>

지역의 공공장소에 관한 음성 설명 작품. 음성 설명으로 형성된 지도를 통해, 방문객들은 루이샴의 역사를 파헤치며 탐험할 수 있다.

○ 디스플라(DYSPLA)가 큐레이션 한 <혼합 현실 허브(Mixed Reality Hub)>

디스플라는 신경 다양성 예술가의 작품을 제작하는 곳으로, 영화나 가상현실 등 몰입형 기술을 소재로 작업하는 예술가 6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 뎁포드 X(Deptford X) - <후 위 아(Who We Are)>

예술, 장애, 포용의 교차점에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청각 장애인 예술가들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멀티미디어 예술 전시회.

○ 리버티 학술 토론회(Liberty Symposium)

접근 가능성과 지속가능성, 미디어 속의 장애인 등을 주제로 전문가와 해당 분야 종사자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 <간병인과의 대화(Conversations with Carers)>와 <발을 위한 요가(Yoga For the Feet)>영화 상영

<간병인과의 대화>는 다섯 개의 춤이 담긴 영화로, 영국의 간병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담았다. 각 이야기는 간병인의 말로 시작하여, 간병에 관한 주제를 해석한다. <발을 위한 요가>는 현실과 디지털 세계 사이에서 몸이 재연결 되는 것에 관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산티아고 길을 걷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보며 요가를 시도한다. 주인공과 발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여정을 담았다.

○ 드래그 신드롬(Drag Syndrome)

다운증후군을 가진 드래그 퀸과 드래그 킹이 출연하는 획기적인 공연으로, 국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 빔 아자디(Bim Ajadi) - <히어/낫 히어(Here/Not Here)>

크럼프 댄스, 스트리트 풋볼 속임수 등을 탐구하는 몰입형 공연이다. 시각적, 물리적인 언어를 통해 청각 장애인 예술가와 관람객, 비장애인 관람객 모두에게 서로 다른 소통 방법을 제공한다.

○ 셀리나 톰슨(Selina Thompson) - <소금: 분산(salt: dispersed)>

이 영화는 비통함, 트라우마, 인종차별, 식민주의 등의 주제를 다룬다. 두 명의 예술가가 화물선에 탑승하여, 대서양 횡단 노예 삼각지대의 항로 중 한 곳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로 역행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 포피 내쉬(Poppy Nash) - <죽음의 기술(The Art of Dying)>

만성 질환의 복잡한 경험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취약 환자로 아파트에 갇혀있던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35미터 크기의 그림을 200개가 넘는 조각으로 자른 후, 작가가 고립되었던 공간 주변을 지도화하여 재조립했다.

○ 조엘 브라운(Joel Brown)과 이브 무쏘(Eve Mutso) - <111>

칸두코 무용단의 조엘 브라운과 전 스코틀랜드 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브 무쏘의 듀엣 공연이다. <111>은 척추뼈가 100개인 것처럼 움직이는 이브 무쏘와 척추뼈가 융합되어 11개 밖에 없다는 농담을 하는 조엘 브라운의 척추뼈 개수를 가정한 숫자다.

○ 캣 호킨스(Kat Hawkins) - <개체 영속성(Object Permanence)>

장애인과 보조기기의 관계 속 기쁨과 우정, 관능의 세계를 드러내는 공연이다. 캣 호킨스는 장애인과 보조 장치의 관계를 재구성하여 조심성과 공격성, 황홀감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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