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애 예술인들의 신나는 춤잔치…‘라라미 댄스 페스티벌’
- 등록일 2022-08-04
- 조회수155
장애 예술인들의 흥겨운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열리는 ‘라라미(美) 댄스페스티벌’이다.
2020년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및 예술 접근성 확대와 장애예술단체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장애인 특성화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2020년은 발달장애, 2021년은 시각·청각장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노원구·강동구에 이어 구로문화재단과 협력해 개최한다. 본 축제에 앞서 8월 27일 사전축제로 ‘지금 여기! 장애인 무용예술교육의 현장’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리고, 이어 9월 3일과 4일 본축제가 열린다. 본 축제에서는 발달장애 유형을 중심으로 11개 무용·음악단체와 9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