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애예술인지원 청사진 나왔다…문체부 1차 기본계획 수립
- 등록일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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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첫 청사진을 내놨다.
공모사업 규모·창작준비금 지원을 확대하고 표준공연장 등 장애 예술인을 위한 무장애 창작공간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공공영역의 장애예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 취업 기회도 확대한다.
문체부는 8일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2022~2026)'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가 장애예술인에 대한 5개년 기본계획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본 계획은 '장애예술인지원법'에 따라 수립됐다. 문체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장애예술인이 정당하게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5개 추진전략과 10개 정책과제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