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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국] 언리미티드 국제 초청 예술가 3인-김원영, 하나 알피키/하나 매드니스, 이스텔라 라포니

  • 등록일 2022-09-27
  • 조회수474

 

[영국] 언리미티드 국제 초청 예술가 3인-김원영, 하나 알피키/하나 매드니스, 이스텔라 라포니

영국 최대 장애 예술축제인 언리미티드 페스티벌(Unlimited)에 참여하는 국제 초청 예술가 3인을 소개한다.

○ 김원영

“장애는 ‘수평적 정체성’이다. 같은 민족, ‘수직적으로 물려받은 정체성’인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도 우리는 장애 경험을 공유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우리를 분절시킨 강력한 경계를 넘어 장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름다운 예술 작품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전 세계의 흥미로운 협력자를 만나며, 사우스뱅크의 언리미티드 페스티벌에서 놀라운 작품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원영은 인권, 장애 연구, 에세이 등을 집필한 작가이자 변호사이면서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오르는 공연예술가다. 변호사이자 작가로서 그는 생존 가능한 삶의 보장을 위한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세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장치로서의 언어를 믿는다. 그러나 공연예술가로서 그는, 모든 규제에 저항하는 언어 너머의 존재인 ‘신체’에 관해 고찰한다. 그가 출연한 주요 작품에는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2019), <인정투쟁: 예술가 편>(2019), <무용수-되기>(2021-2022) 등이 있다.

▶ 김원영 더 알아보기(클릭) 

 

○ 하나 알피키(Hana Alfikih) / 하나 매드니스(Hana Madness)

“2016년 언리미티드 페스티벌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적 배경, 성별, 신념, 규율, 그리고 다양한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예술을 보고 즐기며 시각예술가로서 큰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최초이자 가장 큰 장애인 예술 축제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었다. 언리미티드를 통해 예술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배우고 관점을 공유하며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 알피키(Hana Alfikih) 혹은 하나 매드니스(Hana Madness)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거점을 둔 시각예술가다. 2012년, 정신 건강 문제에 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정신장애인으로 살아온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소리를 내며 예술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장애와 비장애의 맥락에서 유명 브랜드,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과 협력하고 있다. 

▶ 하나 알피키/하나 매드니스 더 알아보기(클릭) 
 

 

○ 이스텔라 라포니(Estela Lapponi)

“언리미티드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멋진 작업물을 둘러볼 수 있고 중요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무척 놀랐다.”

이스텔라 라포니(Estela Lapponi)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거지를 둔 공연예술가, 비디오 아티스트, 큐레이터다. 그는 “Corpo Intruso(신체 침입자)”라는 개념을 만들고, 2009년부터 예술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 이스텔라 라포니 더 알아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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