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코웨이 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 후 첫 공연 개최
- 등록일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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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의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소리 합창단'이 창단 후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합창단은 새해를 맞아 지난 달 31일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코웨이 본사 및 서비스 현장 등 약 100명의 코웨이 임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공연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전국의 코웨이 임직원들이 합창단의 첫 무대를 함께 즐겼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원들은 '아름다운 세상' '오 해피데이' 등 새해를 맞아 희망차고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코웨이 임직원들은 합창단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일어나 뜨거운 기립박수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