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 등록일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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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가 열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오는 8월 2일~5일까지 3박 4일간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하 ISMAF)’이 서울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ISMAF는 2013 평창 세계 스페셜올림픽의 유산으로 시작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겨 온 국제 발달장애인 문화축제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비장애인들이 음악과 미술, 스포츠를 즐기며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포용을 지원한다.
이번 ISMAF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멘티와 메이트 각각 120명, 자원봉사자 50명, 강사와 운영진 80명, 공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330명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해외 참가자들이 4년 만에 함께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또 ‘고마워(Thank You)’라는 테마를 통해 지난 10년간 페스티벌을 아낌없이 지원한 부모와 멘토, 메이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