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해외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 개최

  • 등록일 2023-06-16
  • 조회수60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양국 장애인 예술가 20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두의 어떤 차이’는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와 협력, 앨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 후원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고(故) 이원형, 픽셀 김을 비롯해 캐나다 앨버타주 출신 장애인 예술가 20인(팀)이 참여해 양국 장애인 예술가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계 캐나다 조각가 고(故) 이원형 작가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천재적인 조각가로 명성이 높은 이원형은 소아마비로 장애가 있음에도 청동을 중심 소재로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독창적으로 전개했던 세계적인 예술가다. 

‘픽셀 김’이라 불리는 김현우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픽셀’을 조형 요소로 삼아 자신만의 우주를 그려내는 김현우는 자기가 바라본 세상과 경험한 순간을 픽셀 이미지로 재구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직관적이고 과감한 드로잉을 덧입혀 자기만의 특유한 양식을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를 위해 캐나다 내 전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받은 영감으로 작업한 작품 ‘오로라 수학드로잉’ 시리즈를 KF갤러리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 외에도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 소속 작가로 활동하는 미셸 베니, 브라이언 이니스, 캐럴 해리스, 앨리슨 셰러, 앰버 해리먼, 앤드루 하딩, 칼라 솔터, 새들의 콘퍼런스 앙상블, 창작곡 ‘일곱 개의 미니어처’ 참여 작곡가 등은 드로잉, 회화,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개최 시기인 7월 11~15일에 맞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 있는 ‘갤러리 ICC JEJU’에서 참여 작가의 작품 일부가 소개된다. 또 KF갤러리 전시 종료 이후에는 주오타와한국문화원에서 9월 5~29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출처 : 뉴스브라이트(http://www.newsbrite.net)

제 2021-524호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A-WEB 접근성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 1.업체명: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고 112 3.웹사이트:http://www.ieum.or.kr 4.유효기간:2021.05.03~2022.05.02 5.인증범위:이음 온라인 홈페이지 |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7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9조제5항에 따라 위와 같이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를 발급합니다. 2021년 05월 03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