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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제주 청년 장애 예술계부터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까지

  • 등록일 2023-10-26
  • 조회수41

제주 청년 장애 예술계 전시부터 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까지….

옛 제주대학교 병원을 문화공간으로 개조한 예술공간 이아에서 1년 간 활동한 다양한 예술계가 잇따른 결과물을 발표, 도민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커뮤니티아트랩 코지는 25일 예술공간 이아 제2전시실에서 청년장애예술가랩 ‘두 번째 집(예술감독 민경언, 기획 신소연)’의 결과전 ‘실패라는 경험’을 개막, 오는 11월 28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올해 1년간 두 번째 집에서 활동한 교육생들의 창작 과정 중심에 초점을 맞췄다. 

결과가 아닌 ‘실패라는 경험’에 방점을 찍은 전시다.

섬유공예 김혁종, 전통공예 김민범, 회화 김석현, 연기 이지민, 소조 이한영 등 각 분야에서 교육받은 5명의 청년 장애인이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회화 분야 김석현 작가의 작품 30점의 경우 전시 기간 동안 펀딩을 통해 아트캔버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전시장은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며 큰 글씨 해설이 제공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아 4층 작업실에서 이아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 ‘디 오픈(The Open)’을 개최한다.

이날 오픈 스튜디오는 작가의 은밀한 작업실을 도민에게 개방하는 시간이다. 예술가의 작업실과 창작도구, 작품이 잇따라 공개된다.

참여 예술가는 이아 입주작가 여섯명 전원이다.‘예술가의 방’이라는 이름으로 ▲고경화 ▲김미기 ▲김승민 ▲김진아 ▲신미리 ▲장숙경 작가의 작업실을 모두 공개한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예술공간 이아 3층 이아살롱에서 김진아 작가의 ‘남이 해준 밥’ 퍼포먼스를 기점으로 시작된다.

작가들의 작업실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작가워크숍, 굿즈 교환 등이 이뤄진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이아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스테이플러(김신익, 유현상), 더 로그(홍예지, 박명규)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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