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애인개발원, ‘문화예술 특화형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
- 등록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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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1일까지 '문화예술 특화형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92.4%는 '문화예술활동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에 개발원은 지난 2022년부터 총 13개 기관을 선정해 중증장애예술인들의 자립지원 확대 및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특화형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 문화·예술을 융합한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7개 기관이 총 166회의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7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공연,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중증장애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 예술 활동을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기관 당 2천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관별로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대상 교육 의무대상기관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각 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최소 15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