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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접근성 이어 말하기: 관객의 경험 / 김소라

  • 등록일 2024-02-07
  • 조회수32

공연의 완성은 관객의 몫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대란 객석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비로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23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SPAF)의 무대들은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2023 SPAF에서는 전체 프로그램에 접근성 기획과 운영을 적용했고 5편의 배리어프리 공연이 진행되었다. 티켓 예매를 하는 시점부터 극장을 찾는 순간까지 관객은 여러 층위에서 접근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여전한 배리어를 느끼기도 했다.

아래 네 개의 에피소드는 가상의 인물이 작성한 SPAF 참여 후기다. 각 에피소드의 화자는 서로 다른 가상의 인물이다. 내용은 6명의 관객 인터뷰, 4인으로 구성된 접근성 모니터링단의 비평문, 창작진 및 제작진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가상의 후기라는 형식을 택한 이유는 발화의 책임을 나누어 짊어지고, 장애 유무와 장애 유형을 가로질러 여러 관객의 경험을 조합해 공동의 목소리로 말하게 하기 위함이다. 여러분도 이 목소리의 일원이 되어 공연예술 축제에서의 접근성을 함께 톺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제 2021-524호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A-WEB 접근성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 1.업체명: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고 112 3.웹사이트:http://www.ieum.or.kr 4.유효기간:2021.05.03~2022.05.02 5.인증범위:이음 온라인 홈페이지 |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7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9조제5항에 따라 위와 같이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를 발급합니다. 2021년 05월 03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