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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외 [독일] 무용계 장애차별주의 철폐를 위한 활동 보고서 『Making a Difference』 발간

  • 등록일 2024-02-22
  • 조회수142

‘메이킹 어 디퍼런스 Making a Difference’

독일 장애무용계 교류와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메이킹 어 디퍼런스(Making a Difference)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무용수, 안무가들의 창작 교류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네트워크이다.

소피엔젤레(Sophiensæle), 탄츠파브릭 베를린(Tanzfabrik Berlin), 우퍼스튜디오(Uferstudios) 등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워크숍 중심의 수준 높은 장애무용 교육훈련 프로그램, 레지던시·공동창작을 통한 우수 장애무용 작품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네트워크 운영의 핵심 원칙은 UN이 제정한 장애인권리협약 제30조에 근거한 장애예술인들의 자기 결정권과 리더십을 존중해주는 것으로, 이러한 원칙에 따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장애예술가는 예술적, 비예술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심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참여 예술가들 각자의 ‘접근성 미학(Aesthetics of Access)’ 개발을 독려하고 상호 간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한 포용적 문화예술 확산, 장애차별주의 철폐를 위한 창작활동을 강조해 왔다.

 

무용계 장애차별주의 철폐를 위한 6년간의 활동 보고서

이러한 네트워크 운영 방침에 따라 ‘메이킹 어 디퍼런스’는 지난 6년간 무용계 장애차별주의 철폐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최근 그 활동 성과를 기록한 보고서 『Making a Difference 2018-2024』를 발간하였다.

보고서는 크게 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 참여 예술가 및 협력기관 관점에서 살펴본 프로젝트 실행 성과〉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애예술가 6명의 인터뷰와 7개 협력 기관의 보고서를 통해 프로젝트의 실행 과정 및 성과를 정리하고 있으며, 〈제2장 독일문화계 장애차별주의 현황 및 실천과제〉에서는 독일 문화계 전반의 장애차별주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식정보·경험의 공유를 통해 접근성 확산, 차별주의 철폐를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 보고서 목차 및 주요 내용

• 네트워크 설립 취지 및 활동 개요

• 제1장 참여 예술가 및 협력기관 관점에서 살펴본 프로젝트 실행 성과

- 참여예술가 인터뷰

- 협력기관 보고서 (베를린예술대학교 무용학부, 우퍼스튜디오, 탄츠파브릭 베를린, 탄츠자이트 베를린, 다이버시티 아트 컬처, 탄츠뷔호 베를린)

• 제2장 독일문화계 장애차별주의 현황 및 실천과제

- 독일문화계의 장애차별주의

- 비장애 예술인들의 문화계 기득권

- 장애차별주의 철폐를 위한 실천과제

- 접근성과 차별배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기획의 중요성

- 접근성 제고를 위한 예산편성

- 장애차별주의 철폐를 위한 문화예술기관의 통합적 개선 전략

- 액세스 라이더를 활용한 효율적 협업

 


[원문 기사] 바로가기

[참고 보고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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