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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애·지역·다문화… 약자 배려하는 문화 정책 펼 것”

  • 등록일 2024-02-28
  • 조회수33

서울이 흰 눈으로 덮인 2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장실에서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났다. 박물관 관람객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중앙과 지역의 국립박물관을 총괄하는 사령탑의 정책 비전을 들어보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경주박물관 등 13개 소속 박물관 전체 관람객 수는 1047만 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도 관람객 수가 처음 400만명을 넘어섰다. 윤 관장은 거창한 비전 제시보다는 내실 있는 전시 환경을 강조하면서 장애에 대한 배려, 지역에 대한 배려, 다문화에 대한 배려 등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한 세 가지 전시 방향을 제시했다.

-2022년 7월 취임했다. 1년 6개월이 흘렀는데 취임 이후 성과를 자평하자면.

“관장이 된 뒤 새로운 뭔가를 구상한 것은 없다. 오히려 학예연구실장(2021년 1월∼2022년 7월)으로 일하던 시기에 미래의 박물관이 이런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들을 지금 가시화하고 있다. 당시 세 가지 고민을 했다. 전시나 기반시설에서 심신이 불편한 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나, 낙후된 지역에 산다고 해서 문화적으로 차별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닌가, 또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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