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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천] 인천 남동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영화제작 ‘수기 공모전’

  • 등록일 2021-04-29
  • 조회수277

인천 남동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들의 영화제작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기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관은 현재 발달장애인 영화제작 동아리인 ‘같은시선’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행복감과 사회성 기술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복지관은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자녀 양육이야기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자립과 도전 이야기 ▶발달장애인 가족·친구·직장동료 이야기 등 장애인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에 대해 수기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이메일(ndjb@ndjb.or.kr) 통해 발달장애인 관련 수기 및 영상에 대한 접수를 진행하며,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저작물 이용허락 동의서도 함께 첨부해야 한다.

또 복지관은 공정한 심사과정 진행하기 위해 내·외부위원을 위촉해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기에 대해서는 시나리오 각색 작업을 거친 뒤 영화로 제작해 ‘장애인인권영화제’ 등에 출품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정작품에 대해서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복지관은 발달장애인들의 영화제작 활동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발음 및 감정표현 연기를 위해 연기교육도 실시해 작품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손동훈 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컨텐츠가 활성화 되고있는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관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추후에도 UCC,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따.

한편,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비장애인들의 시각과 인식을 개선시켜 장애인복지의  궁극적 목표인 사회통합을 실현을 목표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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