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와우 달팽이 가족 뮤지컬단,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서 공연
- 등록일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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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연기교육을 바탕으로 난청 어린이들이 그려낸 이야기가 뮤지컬 공연으로 완성됐다.
와우 달팽이 가족 뮤지컬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뮤지컬 ‘나는 나를 사랑한다’를 선보인다.
한국장애인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난청인 교육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난청인을 위한 전문 예술교육 현장의 필요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이들을 위한 문화 예술교육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뮤지컬 교육에는 김하정 연출을 비롯해 정유정·장수빈·임남엽 배우, 임주신 음악감독, 김민호 크림 컴퍼니밴드 대표, 박영진 청각사 및 언어재활사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및 청각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