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애인 청년 연주가 2명 대학교수로 강단 선다
- 등록일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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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클래식 연주활동을 펼치는 새싹기업 (주)나누기월드의 장애인 청년 연주가 2명이 대학교수가 돼 강단에 선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내년 신설하는 ‘두잉(Do-ing)대학’의 멘토교수단 일원으로 장애인 아티스트인 청년예술가 박형배, 윤세호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각장애가 있는 박형배씨(플루트)와 발달장애가 있는 윤세호씨(오보에)는 연주 실력을 인정받아 멘토교수단에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부터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