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마로니에 Around Marronnier 
- 노들 에스쁘와의 커뮤니케이션 써클

○ 일시: 2023년 7월 22일(토) 오후 4시 ~ 6시
○ 장소: 마로니에 공원 (서울 종로구)

○ 출연: 노들 에스쁘와 - 고지선, 김수진, 김유미, 김주희, 박소민, 서한영교, 신승연, 신현상, 오민섭, 이승미, 이연옥, 이예진, 엠마누엘 사누, 왕지용, 황임실, 최재형
○ 초청공연: 선샤인아놀드훌라, 젬베콜라

○ 주최: 노들장애인야학 
○ 협력: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 쿨레칸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문의: 02-766-9101 / nodeul@daum.net (담당 김유미)
노들장애인야학 30주년 - 노들 대다나다 노들 좋다 노들 쭉가자

*수어통역 제공 
*비가 오면 행사를 연기합니다. 

매주 화요일 노들야학에 모여 춤과 움직임을 탐구하는 노들에스쁘와 팀이 마로니에 공원에서 공연을 엽니다. <어라운드 마로니에>라는 제목의 공연이구요. 저희가 7년째 진행 중인 춤 워크숍에서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써클’을 마로니에 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이 사회변화를 바라며 기획한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올해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다른 발달장애인 공연팀과 다양한 뮤지션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7월 22일 공연엔 성미산마을의 훌라팀 ‘선샤인아놀드훌라’와 만뎅 음악 연주가 캡짱인 ‘젬베콜라’를 초청합니다. 

마로니에공원은 노들야학을 오가는 길에 있어, 노들에스쁘와 팀에겐 매우 친숙한 공간입니다. 노들에스쁘와는 동그란 춤의 자리를 열어두고 지역사회 시민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마로니에공원을 시작으로, 춤추는 동그라미를 점점 넓혀나가며, 삶의 지대를 확장해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