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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다원 체록(體錄)- 다른 존재의 몸짓을 내 몸으로 기록하기

체록-다른 존재의 몸짓을 내 몸으로 기록하기
2023년 8월 5일 청년예술청 SAPY에서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종료

체록(體錄)- 다른 존재의 몸짓을 내 몸으로 기록하기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3년 8월 5일(토)

관람시간 오후 3시, 6시 30분
입장료 10,000원
장소 청년예술청 SAPY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 어바니엘 충정로 102동 지하2층)
예매 구글폼 예매
주관 황무초
주최 황무초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접근성 정보

요약설명

○ 일자: 2023년 8월 5일(토) 오후 3시, 6시 30분 (공연시간 90분)
○ 장소: 청년예술청 SAPY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 어바니엘 충정로 102동 지하2층)
○ 금액: 10,000원

 

○ 접근정 정보: 공연은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이 함께합니다. 휠체어, 유아차 입장이 가능합니다. 엘레베이터 및 장애인화장실이 있습니다.

 

예매 하러가기(링크)

 

○ 주최·주관: 황무초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의: 010-7239-4689 / chroniclebody@gmail.com

자세한 소개

체록: 타인의 몸, 몸짓, 실루엣 따위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방식이나 격식, 모양새를 나의 몸으로 따라 기록하고 더 나아가 번역하는 것.

 

체록은 다음과 같은 물음에서 시작했다.

 

시장에서 지폐를 세고 호객 행위를 하고 흥정을 하는 상인의 몸짓은 어찌 저렇게 물 흐르듯 매끄럽나. 무언가 이야기를 할 때면 엄마가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 채 하는 손짓은 어떤 역사를 갖고 있나.

 

일상적 몸과 움직임은 개인과 사회의 맥락과 역사가 담긴 고유한 몸짓-언어이다. 체록은 어떤 인간/비인간/공간의 몸짓에 대한 관심과 질문에서 시작한다. 나는 왜 저 움직임에 눈이 반짝반짝해지는가, 허공을 휘젓는 저 손짓이 왜 나를 쿡 찌르는 것 같은가. 체록은 그 몸짓을 나의 몸으로 먼저 담는다. 따라한다. 해석한다. 다시 그린다. 그렇게 내 몸을 통해 나의 이끌림과 나를 이끌었던 몸짓을 이해해보려 한다.  

 

여기 5명의 연구 퍼포머들은 각기 다른 예술 장르에서 작업을 쌓아왔다. 그들이 만난 외부 세계의 몸짓과 체록의 방법, 체록을 통한 연구의 성과를 통해 나의 몸은 물론 타자와 만나는 순간을 함께 상상해보고자 한다.

 

그럼 곧 만나시죠. 나(당신)에게 새겨진 시간을 몸으로 더듬어보기로 해요. 

 

● 연출/콘셉트: 무밍
● 프로듀서: 전세현
● 조명/음향: 김한솔
● 드라마터그: 신재욱
● 연구퍼포머: 그레이스김, 백구(109), 오로민경, 은설, 유희
● 수어통역: 신선아
● 촬영/편집: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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