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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시각 박주영 《목소리들》

박주영 개인전 <목소리들> 2023년 8월 4일부터 20일까지 아트잠실에서 진행됩니다.

종료

박주영 《목소리들》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3년 8월 4일(금) ~ 8월 20일(일)

관람시간 오후 1시 ~ 6시 / 월요일 휴무
장소 아트잠실
주관 사공토크, 아트잠실
주최 사공토크, 아트잠실
접근성 정보

요약설명

박주영 전시 《목소리들》

 

○ 일자: 2023년 8월 4일(금) ~ 8월 20일(일)
○ 시간: 오후 1시 ~ 6시 / 월요일 휴무
○ 장소: 아트잠실 (송파구 삼전로 13길 22 B1)

 

○ 아티스트 토크: 2023년 8월 4일(금) 오후 4시 ~ 6시 신청하기(링크)

○ 주최·주관: 사공토크, 아트잠실
○ 문의: saagongtalk@gmail.com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링크)

자세한 소개

<사공토크> 여성작가 지원 프로그램 ‘무형의 레지던시’ 여섯번째는 박주영작가와 함께 합니다. 여성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가고 그 영역을 확장,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와 함께 작업과 진행방법, 공간구성 등을 논의하고 전시로 결과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사회적 관계의 소통을 질문하고 작업해온 작가의 이번 전시는 지난 2021년 문래예술공장에서 전시한 개인전 [말귀] 작업 중, 대화 프로젝트 “I listen to what you say”을 확장한 작업으로 참여자들과 대화-소통을 시각화한 작업입니다.

 

  작가는 우리가 하는 소통에는 소리-말이라는 형태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상대방 목소리의 떨림이나 호흡, 마주한 눈빛과 손의 온도. 공기의 무게 등 우리가 굳이 소리 내어 말하고 귀로 듣지 않아도 상대의 마음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난 5명의 참여자와 대화를 나누며 낯선 공기를 부드럽게 전환하고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은 박주영 작가만의 장점일 것입니다.

 

오늘날 허공에 쏟아지는 수많은 말들의 무의미한 소음과 무게, 소통의 오류 대신 입 모양을 놓치지 않으려고 상대방에 집중하는 자세와 배려하는 마음은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진정성에 대해 말해줍니다.

 

[대화]라고 함은, 작가 본인의 질문이며 매순간 고민하는 걸음걸이와 같다. 대화는 소통의 필수 요소이지만, 우리는 이미 언어의 휘발된 심상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반추하게 될 것이다. 말하기를 통해서 들려오는 소리가 발화자의 내면과 외부환경의 공기 속으로 뻗어 나갈 때 그 목소리들은 어딘가로 사라질 때 빛이 난다. 가슴 깊이 밑에서 올라와 마음이 말하고 싶은 대로 따라가는 듣기의 반응 혀를 통과할 때까지 목소리는 다양한 얼굴이 있다. -작가노트 중

 

구글폼을 통해 박주영작가 아티스트토크 관련 사전 질문 받습니다. 평소 작업내용이나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 문의. 참가신청 바랍니다.

제 2021-524호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A-WEB 접근성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 1.업체명: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고 112 3.웹사이트:http://www.ieum.or.kr 4.유효기간:2021.05.03~2022.05.02 5.인증범위:이음 온라인 홈페이지 |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7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9조제5항에 따라 위와 같이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를 발급합니다. 2021년 05월 03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