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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연극 왕서개 이야기

2020 NAMSAN ARTS CENTER 
<p>남산예술센터 2020 시즌 프로그램 왕서개 이야기</p>
작 김도영, 연출 이준우,전중용, 강신구, 박완규, 김은희, 이종윤
평일: 19:30, 주말: 15:00,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10.28-11.8

종료

왕서개 이야기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0.10.28(수)~2020.11.08(일) 평일 19:30 / 주말 15:00 (월 쉼)

관람시간 110분
입장료 30,000원원
장소 남산예술센터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38)
예매 문의 : 02-758-2150
주관 (재)서울문화재단, 극단 배다
접근성 정보

자세한 소개

왕서개 이야기

시놉시스
‘전부 기억하고 있어’
1930년대 만주에서 가족을 잃은 왕서개는 전쟁이 끝난 후 왕겐조라는 이름으로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물건 배달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는 오늘도 지속적으로 거래해오던 일본인 이치고의 집에 배달을 간다. 이치고가 늘어놓는 말들에 적당히 장단을 맞춰주며 물건을 전달하는 그에게 이치고는 한번도 물어본 적 없던 그가 항상 지니고 다니는 낡은 궤짝에 대해 묻는다.
이치고의 그 물음을 시작으로 왕서개는 지난 21년간 한번도 입 밖으로 내지 않았던, 그가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던 그 질문의 답을 찾아 21년 전 ‘그날’ 5마리의 말 위에 앉아 있던 그들을 찾아간다.

' 우린 하나도 못 느껴 '

작품소개
<왕서개 이야기>는 2018년 ‘초고를 부탁해’에서 발굴된 작품으로 ‘칼 같은 날카로운 필력,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해를 입은 생존자에 대한 세밀한 관찰’ 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9년 ‘서치라이트(Searchwright)’를 통해 낭독공연 된 작품이다. 2020년 공동제작 공모에 선정되며 시즌 프로그램으로 다시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오르게 된, 남산예술센터의 제작 시스템을 모두 차례로 거친 작품이다.

왕서개는 가족사의 비극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본 작품은 1930년대에서 1950년대에 이르는 세계사적 아픔을 담고 있다.
작품은 '다섯 필 말과 한 인간'에서 출발한다. 말에 탄 이들을 찾아가는 왕서개의 여정은, 국적과 이름을 바꾸고 살아야 했던 왕서개가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진실을 쫓는 과정이다.
가해의 역사는 모든 것이 숨겨지길 바라는 듯 지난 이야기로 치부되지만, 왕서개는 생애 딱 한 번 이의를 제기하려 한다.
자, 이제 말에서 내려와 무엇을 말할 것인가.


'거꾸로 가지 말고, 앞으로 가'
'기억이 안 난다니까'

출연진 (사진)
전중용, 강신구, 박완규, 김은희, 이종윤


제작진
작 김도영, 연출 이준우, 조연출/무대감독 장한새, 무대 신승렬, 조명 노명준, 음악 옴브레, 음향 유옥선, 의상 EK, 분장 장경숙, 소품 김종은, 기획 임예지, 사진 이강물,
배리어프리제작 ㈜사운드플렉스 영상제작 노틸러스 스튜디오 인쇄물디자인 twoxtwo

 

배리어프리 공연 안내

 

11.06.(금) 19:30 공연과 11.07(토) 15:00 공연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 및 수어통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이 제공됩니다.

지체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모든 회차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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