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프로그램

〈감각 너머 2023 포럼: 경험으로서 미술관〉

리움미술관 접근성 프로그램 <감각 너머>의 연계 포럼 행사를 진행합니다. 포럼은 <감각 너머>의 2023년 주제인 ‘공간과 감각’으로부터 공간을 감각하는 경험에 집중해 논의를 확장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성, 포용성, 모두를 위한' 등 미술관의 정책 언어들의 유효성을 질문에 부치며 공간에서 관객의 위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나아가 출판, 기술 웹의 영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의 경로를 탐색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2023년 리움미술관의 접근성 프로그램 사례를 중심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합 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안내

○ 대상: 문화예술기관 종사자, 장애, 비장애인 등 200명
○ 장소: 리움 강당
○ 일정: 2023.9.20.(수) 13:00-18:00

○ 구성:

13:00-13:05 인사 및 일정 소개
13:05-13:10 개회사: 류문형(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간을 확장하는 경험

13:10-14:45

- 생성형 미술관 지능: 공동 공간에서 자라나는 자율 감각

김성은(백남준아트센터 관장)

- 미술관은 누구에게 열려 있는가?

이성민(서울시청 문화본부 학예연구사)

- 극장-무대, 객석, 퍼포머, 관객의 재위치와 감각의 확장
박지선(공연예술 기획자)

- 토론 및 관객 질의

감각을 나누는 툴: 출판, 기술 웹
14:50-16:25

- 불완전한 사물, 종이책이라는 공간
김현호(PLATFORM P 센터장, 보스토크 프레스 대표)

- 닫힌 기술을 여는 예술

전유진(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대표, 기획자)

- 인터넷 공간 경사로: 목록상자 열기
정혜윤(UX/UI 디자이너)

※발표자의 사전자료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내에 따라 보이스 어시스턴스 보이스오버 연습 후 발표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사전자료 보기]

- 토론 및 관객 질의

16:25-16:45 휴식 시간

감각 너머, 공간을 감각하는 시도들
16:45-18:00

- 패널: 김원영(작가), 노경애(안무가), 신재(연극연출가)
- 토론자: 최선영(문화예술 기획자)

○ 접수: 2023. 9. 7. (목) 14:00부터 리움미술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 참가비: 무료
○ 문의: 02-2014-6900

신청하러 가기(링크)
* 리움 로그인 후 이용 가능

▣ 안내사항
*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출석 확인 및 입장 가능합니다.
* 강연 중에는 수어와 문자통역이 제공됩니다.
* 강당에 휠체어 지정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참석이 어려운 경우, 신청 대기자를 위해 프로그램 하루 전까지 취소 바랍니다.
* 취소 없이 불참하실 경우 이후 강연 신청과 참여가 제한됩니다.
* 강연 중 사진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촬영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참여가 제한됩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장애인 전용 화장실은 강당 외부, 로비, M2 B1, 1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