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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행사 2023 마당극이어달리기

2023 함세상 마당극 이어달리기가 2023년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소극장 함세상에서 진행된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공연은 배리어프리 한글자막이 제공된다.

종료

2023 마당극이어달리기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3년 11월 3일(금) ~ 2023년 11월 25일 (토)

관람시간 평일 오후 7시30분 / 토요일 오후 3시
입장료 20,000원
장소 소극장 함세상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명덕로 98-2. 1층)
주관 극단 함께사는세상
주최 극단 함께사는세상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접근성 정보

요약설명

2023 마당극이어달리기

 

2005년부터 시작된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2023 마당극이어달리기〉가 소극장 함세상에서 11월 3일 출발한다.   

 

올해는 "History 기억 + 공감"이란 주제로 일본, 제주, 대구, 광주의 4팀을 초대,
해학과 풍자 그리고 해원상생의 마당극판을 벌인다.
 

참가작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1인 여성예술가들이다. 
 

재일동포 1세 위안부 할머니의 혁명이자 관객들과 함께하는 귀향이야기 〈캐러멜〉로 시작하여, 아코디언 연주에 실린 43의 기억이 아날로그 감성으로 치유되는 〈붉은 풍금소리〉, 36년 전 체르노빌에 살았던 한 가족의 이야기 〈새들에겐 아무것도 안 알려줬어〉, 80년 광주, 미화의 인생과 환생을 재담과 소리 춤으로 발화하는 굿판 〈환생굿〉으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 특별함이 더 있다. 작품별 1회(매주 금요일) 배리어프리 한글자막이 제공되고, 공연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문턱없는 동네극장'을 표방한 소극장 함세상의 ‘관람장벽깨기’ 시도는 계속된다.

 

기간: 2023년 11월 3일(금) ~ 11월 25일(토)
장소: 소극장 함세상
주최/주관: 극단 함께사는세상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53)625-8251/010-5870-5446
 

자세한 소개

공연 소개

 

“야만의 기억을 불러오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 제주 4.3 사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일본군 위안부라는 다소 무거운 역사 소재를 칸타스토리아, 아코디언 연주, 희극, 굿 등 예술가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풀어낸다. 가족 및 청소년 관객과 만나 과거의 아픔을 공감하고 미래의 변화된 세상과 연결을 시도한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세계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인간의 작은 행위의 결과가 얼마나 빠르게 세계로 확산이 될 수 있는가를 여실히 경험하게 되었다. 되풀이 되는 사회적 차별과 혐오, 억압을 건너 다 같이 안전한 세상을, 변방의 작은 소극장에서 큰 울림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고집스런 예술혼을 불러오다“

 

민족극운동협회가 주최하는 민족극 한마당에서 민족광대와 샛별광대상을 수상한 지정남·백운선씨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기강씨, 그리고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을 나온 우상임씨는 지역에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열혈 창작 예술가들이다. 20년이 훌쩍 넘도록 고집스레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처 난 사회 구석구석을 연극과 음악으로 발화한다. 

 

2023년 여전히 사회적 참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일들이 번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행동할 수 있게 지역의 관객들과 고집스런 쟁이들이 한 판 굿판을 벌인다.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연 자막제공과 휠체어 입장 가능 등의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한다.

 

공연 일정

캐러멜 | 일본 극단 돌

기간: 11월 3일(금) ~ 4일(토)
시간: 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당하고 살아남아 일본으로 건너온 재일동포 1세 할머니의 존엄을 그린 일인극. 할머니의 혁명이자 관객들과 함께하는 귀향이야기

작가·출연 김기강 | 연출 김기강, 김선관 | 음향 오퍼레이터 김선관 | 조명 오퍼레이터 조기정 | 자막 오퍼레이터 권기자

 

〈캐러멜〉 예매하러 가기(링크)

 

붉은 풍금소리 | 제주 우상임
 

기간: 11월 9일 ~ 10일
시간: 오후 7시30분

아코디언 연주자 우상임. 
제주에서 나고 자란 그녀는 4.3사건을 겪은 어머니의 이야기를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아픈 역사를 아코디언이 내는 아날로그 감성의 힘으로 치유한다.


극작·출연 우상임 | 연출 고능석 | 음향·자막 오퍼레이터 김외솔

 

〈붉은 풍금소리〉 예매하러 가기(링크)


새들에겐 안 알려줬어 | 대구 창작집단 옆집사는연극쟁이
 

기간: 11월 17일(금) ~ 18일(토)
시간: 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

36년 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모티브로 하는 연극.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재앙으로 인해 사라지고 버려진 생명들을 추모하고 여전히 그곳에 남아있는 슬픔을 위로한다. 칸타스토리아 형식을 빌어 그림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표현한다.

작·연출·출연 백운선 | 음향·조명 오퍼레이터 이길희 | 자막 오퍼레이터 강현경

 

〈새들에겐 아무것도 안 알려줬어〉 예매하러 가기(링크)

 

환생굿 | 광주 지정남
 

기간: 11월 24일(금) ~ 25일(토)
시간: 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

 

5.18광주민주화 운동의 피해자 미화의 환생을 위한 굿이 펼쳐진다. 
 
전라도 화순 능주 씻김굿 12거리 중에서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제석굿, 오구굿, 씻김, 길닦음 순서로 미화의 환생을 기원한다. 씻김 중간에 무당 지정남이 미화로 분하여 미화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다음 생에서는 사랑 듬뿍 받고 이름 있는 인생을 살아보라 관객들과 함께 기원한다. 

 

무당 지정남의 재담과, 소리, 춤으로 관객들이 함께 웃고, 움직이고, 마음을 달래는 굿 한판이 펼쳐진다.  

 

극작·연출·출연 지정남 | 악사 김종일, 조웅석 (화순능주씻김굿 보유자) | 드라마트루기 남기성, 백송희 | 음향·조명 오퍼레이터 김산 | 자막 오퍼레이터 강현경

 

〈환생굿〉 예매하러 가기(링크)

 

티켓

일반티켓: 20,000원
모두티켓: 50,000원(4개 작품 관람)
달리기티켓: 30,000원 (2개 작품 관람)
청소년,대학생,장애인,예술인: 15,000원
단체티켓: 15,000원 (5인 이상) 

 

공연 세부 정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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