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확성기: 확장하는 성평등·탈위계 이야기

〈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 '2차 괴롭힘' 방지 및 대응을 위한 방안 논의〉

○ 날짜: 2023년 11월 20일(월) 하루 행사
○ 시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행사시간 150분
○ 장소: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 그레이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
○ 접수: 구글폼을 통한 접수(링크)

○ 주최: 서울문화재단 · 청년예술청 SAPY
○ 문의: 02-362-9742 / 02-362-9746

○ 행사 소개

2023 확성기: 확장하는 성평등·탈위계 이야기
〈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 '2차 괴롭힘' 방지 및 대응을 위한 방안 논의〉

‘성평등 탈위계 문화조성 플랫폼 [NONE:넌]’의 기획프로그램 ‘확성기’는 ‘확장하는 성평등, 탈위계 이야기’라는 뜻의 릴레이 프로그램입니다. 
‘확성기’는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탈위계와 관련한 현안들을 공론화하고 진단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생태계 구성원과 함께 숙의 또는 토론하는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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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 '2차 괴롭힘' 방지 및 대응을 위한 방안 논의 -

2021년 확성기의 세 번째 프로그램은 '돌아오는 가해자'라는 제목의 강연이었습니다.
총 여섯 분의 발제자를 섭외해 형의 효력을 실효한 전과자가 예술현장으로 복귀하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했습니다.
2023년 확성기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 '2차 괴롭힘' 방지 및 대응을 위한 방안 논의〉는 2021년 '돌아오는 가해자' 프로그램의 후속 강연이자 토론이고 거기에 질의응답의 시간이 더해졌습니다.

우선 '2차 괴롭힘'이란 말이 가지는 의미를 이해하며 확장을 꾀하고, '2차 가해'와 '2차 피해'의 입장 차이를 정리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쓸 수 있을지도 함께 정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가해자의 형이 실효 후 혹은 자숙 이후 예술현장에 복귀함에 따라 당사자 및 주변인이 겪게 되는 2차 괴롭힘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섬세하게 살피고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무한 반복되는 2차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만나 얘기하는 그 모든 순간이 예술생태계의 안전망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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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신청방법
　· 구글폼 작성(20인 내외)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sapy.kr)을 통해 접속 가능
　링크 내 하단의 '확성기 참여 신청' 탭에서 프로그램 선택

○ 강연자
　· 서혜진 (변호사/ 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
　· 오매 /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 장진영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사수료 형사법/범죄심리 전공)

○ 문자통역 안내
: 본 공연은 한글 문자 통역을 진행합니다. 
: 별도의 모니터를 활용해 개방형 문자 통역을 진행하니 참고 바랍니다

○ 위치 및 주차안내
위치: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 (충정로3가, 어바니엘 충정로) 
주차: 유료 주차가 가능하나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합니다.
  (주차요금 : 최초 30분 1,500원 / 10분당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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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청 SAPY

Seoul Artists' Platform_New&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