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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연극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예술단체 더봄의 연극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가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26일 일요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주중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이다. 조영규가 작,연출했으며 안선영, 이준영, 한승엽, 박수정이 출연한다.

종료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3년 11월 21일(화)~11월 26일(일)

관람시간 화~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
입장료 전석 30,000원
장소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5-11 지하1층)
예매 인터파크 티켓
주최 예술단체 더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접근성 정보

요약설명

연극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공연기간: 2023년 11월 21일(화)~11월 26일(일)
시간: 화~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 
장소: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
티켓: 전석 3만원


주최: 예술단체 더봄
기획: 예술단체 더봄

 

배리어프리 문의: 010-2605-4420
 

자세한 소개

○ 공연 내용 

2024년의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 선거를 앞두고 한 재판이 세간의 이목을 주목 시킨다. 재판의 당사자는 낙태죄 유지를 주장하며 경제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온 우리나라 최초 시각장애인 변호사 조예현과 그녀의 딸 홍아영이다. 자신은 딸이 장애가 유전될 것을 알아도 아이를 낳았고 낙태죄가 전부 폐지된다면 과거에 무분별하게 여아를 낙태했던 것처럼 장애아도 낙태될 것이라는 엄마를 상대로 딸이 자신은 태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왜 허락도 없이 자신을 낳았냐며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엄마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변호사답게 법적 근거를 들어 소송을 취소 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한다. 하지만 재판은 정해진 날짜에 그대로 열리게 되는데...

 

작연출 조영규
출연 안선영, 이준영, 한승엽, 박수정

○ 기획의도

나는 극작을 전공한 극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쓴 희곡을 연출 해보고도 싶다. 
그런데 나는 무대가 보이지 않는 중증 시각장애인이다. 
작연출, 가능할까? 

나도 모른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다. 
시각장애인이 공연을 연출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 

불가능한 것이 많아 헤매였다가,
방법을 찾았다가 
다시 헤매일 것이다. 

하지만 해보고 싶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한 계속하여 글을 쓰고 싶고,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건 보고 싶은 무대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궁금하지 않은가? 
보이지 않는 사람이 보여주는 무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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