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박지석 ‘마이 멜로디(My Melody)’
종료
일정 | 2020년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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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원 | |
장소 | 온라인 | |
주관 | 박지석 |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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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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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박지석의 첫 독주회가 오는 11월 24일 삼익아트홀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마이 멜로디(My Melody)’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자폐성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박지석의 진심을 담은 곡들로 구성되었다.
특별히 탄생 210주년을 맞은 쇼팽의 곡으로 시작하는 이번 독주회는 박지석의 해설과 베리어 프리를 위한 수화통역이 함께 진행된다.
첫 독주회를 앞둔 피아니스트 박지석은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지석의 어머니 김유영씨는 ““최선을 다해 연주를 준비하는 지석이가 대견하다.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연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석은 서울고등학교와 나사렛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한 뒤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예술의 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에서 다양한 실내악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 연주단 밀알앙상블과 피아니스트 심은별의 협연으로 함께 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쇼팽의 프렐류드 4, 7번과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협주곡 21번 1악장, 무진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 등과 함께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가 연주된다.
밀알앙상블 총감독 송명애씨는 ““박지석군과 밀알앙상블의 진심을 담은 연주가 많은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며, 지석군이 독주회를 계기로 성장 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독주회는 장애 비장애 통합예술단체 앙상블 조이너스의 소속사로도 알려져 있는 음악문화기업 앙상블리안에서 편곡과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으며,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박지석의 첫 독주회 ‘마이 멜로디’는 앙상블리안 유튜브에서 11월 24일 실시간 방송된다.
앙상블리안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Z2W-SSgDM-E-IaTUlPgiWw
이번 독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비대면으로 진행 된다.
연주곡목
F. Chopin – Prelude No. 4 in e minor, Op. 28
F. Chopin – Prelude No. 7 in A Major, Op. 28
G. Faure – Dolly Suite, Op. 56 ““Berceuse””
W. A. Mozart –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1st mvt.
R. Muczynski – Desperate Measures(Paganini Variaions)
밀알앙상블 – 축하연주
V. Monti – Cardas
이적 - 걱정 말아요 그대
Brahms/ Sarasade/ Herbert - Gypsy Serenade
Jisoo Lee – Arirang Rhapsody (협연: 밀알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