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춘절’에 대한 사실적 기원에 상상력을 더한 소년과 괴물 ‘연’의 슬픈 우정이야기

“괴물 ‘연’을 그리워하다.”
“괴물 ‘연’을 그림 그리다.”
“괴물 ‘연’을 상상하다.”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 사자춤을 추고 폭죽을 터트리며 소원을 비는 그 민속풍습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사실적 기원에 배우들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소년과 괴물 '연'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한국과 중국의 색채를 결합한 그림자극, 사자품, 영상, 음악 등이 어우려져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괴물 연을 그리다>는 2019 ACC 아시아스토리 어린이 창제작 콘텐츠 <괴물 연을 그리다> 쇼케이스(11.5, 어린이극장) 작품입니다. 이후 드라마, 무대, 소품 등 발전 과정을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줄거리

그림꾼들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듣게 된 중국의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부모 잃은 한 소년과 그가 그린 그림 속 친구 '연'의 오랜 우정 이야기.

마을 사람들에게 상처 받고 떠난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년에 하루 마을에 나타나는 '연'. 마을 사람들은 '연'을 괴물로 여기고 공격하는데… 소년과 '연'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출연진 
김보희, 김지애, 이원선, 권구원

제작진 
연출·극작 : 이미희
음악감독·작곡 : 이보람
영상 : 안용해, 서찬빈
무대디자인 : 황석용
의상디자인 : 이현지
인형탈 : 임선영
조명디자인 : 범서인
움직임 : 이승훈
영상·음향오퍼레이터 : 손주애, 오경선
수어지도 : 이영희
무대감독 : 정동균, 가도균
음향디자인 : 김주희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 
제작 :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
음성해설 대본 : 강내영
음성해설 내레이터 : 김태린
자막오퍼레이터 : 조규혁

문화예술교육 더베프
1997년 5월 30일 창립된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서울시 비영리단체(제46호), 전문예술단체(제27호)이며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제2011-117호), 서울시 사회적경제우수기업(제2019-04호)이다. 다양한 예술매체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의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며 오감 만족의 행복한 공연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유의사항
해당 공연은 원활한 관람을 위해 5세 미만 어린이의 입장이 제한됩니다. 주최측의 요청이 있을 시 생년월일이 기입되어 있는 증빙서류를 확인 받으셔야 하오니 현장 지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동반하셔도 입장연령에 맞지 않은 어린이는 동반 입장이 제한됩니다.
본 공연은 1인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등급,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객석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의 환불, 취소, 변경이 불가합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구매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시작 후에는 입장에 제한 받을 수 있으니,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반드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