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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다원 시간을 기억하는 방법

<p>2021 JAN 9-23 Punto Blu Seoul 성수이로22길 61</p>
<h1>시간을 기억하는 법 The Way We Remember Time</h1>
<p>기획 : 김현정, 참여작가 : 박선민, 지희킴, 차승언</p>

종료

시간을 기억하는 방법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1.01.09.(토)-01.23.(토), 11시-22시(코로나 2.5단계 기간 9시까지, 일요일 휴무)

장소 뿐또블루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19-7번지 1층)
주관 뿐또블루
접근성 정보

자세한 소개

뿐또블루는 2021을 맞아 새로운 포맷의 전시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작가분들과 함께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표현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왔다면, 이번에는 큐레이터분들을 위한 무대를 시작합니다. 1월 9일부터 김현정 큐레이터님 기획 아래 박선민, 지희킴, 차승언 작가님을 모시고 황회은 선생님이 전시 디자인에 참여해주신 <시간을 기억하는 방법> 전시를 시작합니다.

 

 

Words from the curator:
시간을 어떤 방식으로 기억할 수 있는 걸까. 시간을 기억한다기보다는, 각자의 시간 속에서 저마다의 특별한 방식으로 시간을 엮어본다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지도 모른다. <시간을 기억하는 방법>은 시간을 촘촘히, 각자만의 독보적인 작업으로 선보임으로써 역설적으로 시간이라는 개념을 잊게 만드는 3인의 작가를 초대하여 우리가 지내왔던 ‘시간’에 대한 다양한 변주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의 힘이 권력이 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만이 지니고 있고, 정확한 표현과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 믿었던, ‘감성’, ‘감정’ 조차도 기술의 힘을 의지하여 단순화시키는 것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시대이다. 복잡미묘하고 섬세한 인간의 감정 상태가 새로운 개념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듯이, 시간도 점차로 데이터화된 그 ‘무엇’ 이라고 이미 정의가 되어버린 채, 우리는 다시 반복되는 시간에 무심해져 버린 것은 아닐까. <시간을 기억하는 방법>은 박선민, 지희킴, 차승언 3인의 작가들이 지속적해서 고민하며 소개해왔던 작품들을 새로운 상상력과 연결해 다른 시간, 다른 사람, 다른 장소와 밀도 있게 교류하는 작가들의 방법을 따라가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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