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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연극 극단 애인 “쓰는 중입니다”

흰 바탕에 하늘색 선으로 손으로 그린 그림들이 있다. 브이(V) 표시를 하는 손, 펜을 든 손, 무언가 집어드는 손과 눈, 코, 입과 스마일이다. 그림들 사이로 노랑색의 원 다섯 개가 있다. 그 위로 작가의 이름과 작품 제목이 적혀있다. 작품 제목 옆으로 사운드극, 낭독공연, 희곡집을 나타나는 아이콘이 있다.

강보람 <경로 이탈> 사운드극, 희곡집
강희철 <아빠 나 사랑해?> 낭독공연, 희곡집
김지수 <복작복작 수선리> 낭독공연, 희곡집
임지윤 <가족 만들기> 낭독공연, 희곡집
홍성훈 <하나의 입에서 나오는 N개의 말> 희곡집

하단에는 검은 색 밑줄 아래 프로젝트 제목이 있다.

종료

극단 애인 “쓰는 중입니다”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1.11.12. - 11.18. 

장소 유튜브 극단애인
주관 극단애인
주최 극단애인 
접근성 정보

자세한 소개

극단 애인 “쓰는 중입니다” 

 2021.11.12. - 11.18. 
유튜브 극단 애인 바로가기(클릭)

 

장애, 작, 연출의 경험이 있고, 신체 조건은 다른 연극인들이
자신의 삶을 기반으로 희곡 신작을 쓰는 중입니다.

 

14년 동안 장애인 연극 무대를 이어온 ‘극단 애인’은 창작희곡의 플랫폼이 되어, 장애 예술인 창작의 시작을 함께 합니다.

쓰는 작업은 오롯이 혼자만의 작업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서로의 독자가 되어 함께 과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를 가진 당사자로서의 삶을 통과하여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안의 ‘나’와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작품으로 담아냈습니다.

강보람 <경로 이탈>, 강희철 <아빠 나 사랑해?>, 김지수 <복작복작 수선리>, 임지윤 <가족 만들기>는

초고 그대로 배우들의 음성을 통해 만나는 낭독공연을 선보입니다.

낭독공연과 함께 홍성훈의 신작 <하나의 입에서 나오는 n개의 말>을 포함한 다섯 작품은 희곡집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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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공연은 2021.11.12. - 11.18.
유튜브 극단 애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희곡집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희곡집 신청방법은 11월 중순, 페이스북 극단 애인 계정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경로 이탈>
작 강보람
연출 이연주
출연 강보람

 

▶<아빠 나 사랑해?>
작/연출 강희철
출연 강희철, 백소정

 

▶<복작복작 수선리>
작 김지수
연출 이연주
출연 강보람, 김지수, 어선미, 원영숙, 조주희

 

▶<가족 만들기>
작/연출 임지윤
출연 박영, 백소정, 이새별

 

▶<하나의 입에서 나오는 n개의 말>
작 홍성훈

 

#함께 만든 사람들
워크숍 진행 이연주
영상감독 김지인
무대감독 박진아
음향감독 임서진
음성해설 대본 이연주
음성해설 박하늘
자막 유한솔
그래픽디자인 황가림
프로듀서 김진이
사무행정 조주희
기획·제작 극단 애인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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