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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연극 [창작공감: 연출] 본 공연 - 커뮤니티 대소동

종료

[창작공감: 연출] 본 공연 - 커뮤니티 대소동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2.03.30(수) ~ 2022.04.10(일) 평일 20시 / 토,일 14시 (화 공연없음)
※ 예술가와의 대화 없음
※ 해당 공연은 적극적인 관객참여로 진행됩니다.

관람시간 100분
입장료 35,000원
장소 국립극단 소극장 판
주관 국립극단
주최 국립극단 
접근성 정보

요약설명

▶ 시각 장애인 관객을 위한 일부 좌석 우선예매 시행

- 예매가능 기간: 3.17.(목) 14시 ~ 3.21.(월) 20시

- 예매방법: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내선 1번) *콜센터 예매만 가능

- 예매대상: 시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동반 1인까지 가능)

** 안내견 동반 시, 공연 특성에 따른 관련 안내를 위해 예매 전 국립극단 콜센터로 사전 문의 부탁드립니다.

 

▶ 휠체어석 이용을 원하시는 경우,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콜센터(1644-20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특성 상 휠체어 이용 시 관람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동휠체어의 경우, 입장 전 일반 휠체어로 이동 후 관람 가능합니다.)

 

■ 이동지원 서비스 운영 안내

극장과 가까운 대중교통/출구에서부터 극장 매표소까지 장애인 관객 이동을 지원합니다.

▶ 신청 안내

- 신청방법: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내선 1번)

- 신청기간: 반드시 공연 관람 3일 전까지 신청 ※ 당일 신청 불가

▶ 서비스 안내

- 공연 시작 1시간 전, 40분 전, 20분 전 총 3차례, 시간대별 1명씩 이동 지원 가능

- 공연 종료 후 20분 이내까지 서비스 운영 (서계동 정문 출발 기준)

- 지원범위

① 서울역 1번/15번 출구 앞 ~ 서계동 매표소

② 버스정류소(서울역공항철도15번출구,국립극단/서계동,서울역서부방면) ~ 서계동 매표소

③ 극단 정문 앞 택시 승하차

** 공연 종료 후에는 반대 동선으로 지원

 

■ 관람 전 다음 내용을 참고해주시고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관람시간 기준 30분전까지 도착해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공연은 적극적인 관객참여로 진행됩니다. 공연장 입장 시 신발 및 양말을 벗고 제공하는 양말을 착용하여 관람하는 공연입니다. 핸드폰 포함 모든 소지품을 보관소에 맡기고 극장에 입장하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연 특성 상 치마, 스타킹, 모자 등의 착용은 불가하오니 편안한 복장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 극장 입장 시 및 공연 중 관객분들께 녹음을 요청하고 이를 공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녹음파일은 극장에서 공연 시간 중 재생되며, 회차별 관객이 현장에서 녹음해주신 녹음파일을 사용합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매회 소독 및 출연자 대상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관객 대상 제공되는 양말 및 안대는 일회용으로 사용합니다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클릭시 국립극단 홈페이지 이동)

자세한 소개

[창작공감: 연출] 본 공연 두 번째, 연출 이진엽 <커뮤니티 대소동>

"빛이 없는 세계에 초대합니다."
일상 공간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공연을 주로 선보인 연출가 이진엽이 극장 안으로 시선을 옮긴다. 관객은 안대를 하고 찢어진 양말로 갈아 신고 누군가에게 의지하여 천천히 극장으로 들어선다. 이윽고 마주한 어둠.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최대한 열어 빛이 없는 세계를 온몸으로 맞이해보길.


줄거리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2022년 봄, 서울, 당신이 도착한 이곳은 빛이 없는 세계입니다.
빛을 인지하는 누군가는 이것을 어둠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이미 어둠이 아닐 수도 있겠죠.

이곳은 당신이 잘 모르는 곳, 두렵지만 모름을 마주할 수 있는 곳.
저희의 안내를 따라 순간의 경이로움을 잠시 믿어볼 수 있을까요?

 

만드는 사람들

연출 이진엽
공동창작 김가은 김경림 김민서 김시락 박규민 박하늘 이애리 이진엽 장영 조재헌 최선애 최원석
구성 장영
무대 송성원
음악·음향 김성환

출연 김경림 김민서 김시락 박규민 박하늘 이애리 조재헌 최선애 최원석

 

[창작공감: 연출]

현장의 연출가들과 함께 창작극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한 [창작공감: 연출]의 세 작품이 [창작과정공유] 시간을 거쳐 정식 무대에 오른다. 2021년, 동시대의 화두인 ‘장애와 예술’을 주제로 연출가 김미란, 이진엽, 강보름은 자유로운 논의와 다양한 형식을 시도하며 창작과정을 전개해 왔다. 소극장 판에서 연이어 상연되는 세 작품은 농인과 청인의 만남, 촉각과 청각에 의지하는 관객 참여, 장애(시각, 청각, 뇌병변)/비장애 배우와 함께 찾는 미스핏(misfit)*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양한 소통을 무대에 선보인다.
*미스핏(misfit): 개인과 환경의 물질적 배치가 상호 불일치할 때 발생하는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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