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맹인전통예술단 경복궁 특별기획  3人 3色 국악공연

<세종의 봄을 품다>

○ 일시 : 2022.4.20.(수) 오후 3시
○ 장소 : 경복궁 집경당

○ 주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공연 소개

명인 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를 살필 수 있기 대문에 세상에 버릴 사랑은 아무도 없다.
--세종실록 54권, 13년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산하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함께 개최하는 공연입니다. 600년 전 세종 시대의 관현맹인제도를 경복궁이라는 동일한 역사의 현장에서 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원 중 세 명의 연주자가 주축이 돼 정가, 거문고, 대금 등의 악기로 3人 3色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각 프로그램 사이에는 소규모 전통국악공연을 진행합니다.

○ 프로그램

여창가곡 ‘우락’, 가사 ‘춘면곡’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연주, 
거문고 독주 ‘청우’, 대금독주 ‘이생강류 대금산조’ 정악합주 ‘천년만세’ 등

※ 공연실황 녹화영상은 추후 문화재청과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