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의 소설 같은 삶을 최초로 무대 위에 펼친다! 
산골나그네, 소낙비, 동백꽃, 봄·봄 등 한국 근현대 소설의 한 획을 그은 김유정 소설가! 그의 작품은 연극, 뮤지컬 등으로 공연됐지만 그의 삶을 다룬 뮤지컬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그의 드라마틱한 삶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믿고 보는 강원도립극단의 창작 뮤지컬!
건반, 기타, 바이올린, 꽹과리, 태평소 등 10여개가 넘는 악기! 국악, 클래식, 팝까지 아우른다! 장르를 뛰어넘는 크로스 오버 뮤직과 23명의 뮤지컬 전문배우가 가득 채우는 김유정의 봄!

해학, 고통을 감싸는 웃음
해학의 아버지 김유정의 무모한 사랑과 외면할 수 없었던 실레 마을 사람들의 처절한 삶! 그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영원한 청년 소설가 '김유정'의 찬란했던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만난다!

김유정의 소설같은 인생, 뮤지컬로 만나다
<유정, 봄을 그리다>

○ 일시 : 2022년 06월 04일 (토) 16:00
○ 장소 : 강릉아트센터대공연장사임당홀
○ 14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0분

○ 티켓예매 :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링크)
○ 티켓오픈 
 - 강릉아트센터 유료회원 : 2022. 5. 09.(월) 15:00 / 30%할인 1인 4매 
 - 강릉아트센터 일반회원 : 2022. 5. 10.(화) 15:00
○ 관람료 : 전석 10,000원

○ 문 의 : 033. 660, 6800

○ 본 공연은 베리어프리로 운영됩니다. (자막 및 수어)
  -  한글자막 | 연극의 상황, 배우의 대사, 음악의 분위기, 효과음 등 극의 이해를 돕는 모든 음향 효과를 자막으로 설명합니다.
  - 수어통역 수어통역사가 배우의 대사를 수어로 통역합니다.
○ 수어 제공을 위한 통역사는 2층 C블럭 무대 앞에 위치합니다. 예매 시 확인 바랍니다. 

○ 줄거리
1937년, 봄이 채 오지 않은 실레마을. 오랜 일제의 탄압으로 실레마을 사람들의 삶은 점점 참혹해진다. 겸허(謙虛)라는 글자를 가슴에 담고 한편의 소설을 탄생시키기 위해 펜을 든 유정이지만 병마는 그것마저 허락하지 않는다. 유정은 그의 곁을 떠나지 않는 친구이자, 그의 소설 속 주인공인 들병이와 함께 오지 않는 봄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지켜보는 또 다른 유정이 있는데...

○ 출연진
  - 유정과 사람들_ 김지철, 김경민, 김가을, 이지연, 박두희, 남재영, 주재현, 하우삼, 이운호
  - '유정, 봄을 그리다' 속 소설_ (금따는 콩밭) 최지순, 최용대, 김규리, (봄,봄) 김경태, 이은정, 고민재, 김초애, (소나기) 송창언, 송하영, (산골나그네) 김자영, 김수웅
  - 특별출연_ 김지희, 김한림, 안형국

○ 만드는 사람들
연출,작_ 김혁수 예술감독
음악_ 엄태환
안무_ 안형국
무대감독_ 강상민
무대디자인_ 송지인
조명디자인_ 남궁진
영상디자인_ 정종호, 최종원
의상디자인_ 유미양
분장디자인_ 신우경
조연출_ 손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