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말하다_전은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로서 장애 당사자성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사유와 철학이 필요한 시점에서

장애 미술의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장애를 질병이나 손상의 산물로 보는 의료적 모델에서

개인이 아닌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해석하는 사회적 모델로의 인식변화이다.

장애 패러다임의 대전환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현시대 문화예술적 차원의 관점과도 상통한다.

* 5회의 주제강의와 패널토의로 장애예술의 현장에서 장애예술의 담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거치고 [말하다_전] 전시를 엽니다.

* 선사랑드로잉회 작가 22인의 작품과 작가노트 병행 전시도록 출판과 동영상 제작을 하여 비대면의 시대에도 작품활동을 널리 알립니다.

* 코로나 방역으로  전시 현장에 못 오시는 분을 위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재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