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황성원 개인전 [there展]
종료
일정 | 2022. 08. 30.(화) ~ 09. 22.(목) 10:00~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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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 |
장소 | 두남재아트홀 | |
주관 | 황성원 |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두남재아트홀, 두남재아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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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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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두남재아트홀에서 <황성원 개인전 there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황성원의 6번째 개인전으로, ‘THERE’의 초대 글에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넘어서 기쁨과 환희, 설레임이 담겨 있다. 19점 작품 제목이 모두 ‘무제(Untitled)이지만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그의 심정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맑은 날 거기
쏴아-
눈 부신 햇살에
뜨지 못하는 눈두덩이가 따뜻하다
바람도 춤을 춘다
나도 춤을 춘다.
거기 반짝이는 곳
마음이 벅차다
기쁨이 넘친다
나도 바람도 구름도 함께 흐른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하나로 스민 우리는 같이 흔들린다
쏴아-
어스름이 내린 그곳
노을로 이미 내 가슴은 두근거린다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처럼 설렌다
쏴아-
안개 속 어스름은 신비롭다
몽롱한 어디쯤 떠 있는 것 같다
나도 이 희미함에 들어가 일부가 되고 싶다
황성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했다. 2018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 2019년 spaceD9 신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개인전 《On the Road》(2018), 《세상의 빛에 반응하는 신체》(2019), 《THE SELF-길, 빛, 관계》(2020), 《겨울, 꽃》(2021), 그룹전 《흐르는 흐름》(2018), 《감각의 섬》(2020) 외에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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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2. 08. 30.(화) ~ 09. 22.(목) 10:00~19:00 *추석연휴 휴무
○ 장소: 두남재아트홀
※전시 상세 정보 바로가기
○ 문의: 02-53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