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소개
[편안한 극장] 미디어 퍼포먼스 <노래가 되자>
<노래가 되자>는 이야기에 따라 변하는 미디어 작품을 배경으로, 배우들의 움직임과 이미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공연입니다. 말 꼬리 ‘말총이’의 여행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넓은 초원 위, 별이 뜬 밤하늘 아래 말총이와 함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일자: 2022년 12월 29일(목)
○ 시간: 11:00 / 14:00 (공연시간 50분)
○ 장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060)
○ 티켓: 무료
○ 예매: 김해문화의전당 전화접수 (055-320-1223)
○ 편안한 극장(릴랙스드 퍼포먼스) 안내
<노래가 되자>는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이 관객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안한 극장(릴랙스드 퍼포먼스, Relaxed Performance)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 공연 중 공연장을 나가서 휴식을 취하다 들어와도 됩니다.
* 공연 중 소리를 내어도 됩니다.
* 자리에 있는 인형을 만지며 공연을 관람하세요.
* 객석 조명은 너무 어둡지 않습니다.
○ 줄거리
맑은 하늘 아래 거대한 초원, 말 한 마리가 잠을 자고 있다. 어디선가 들리는 늑대 울음소리에 말은 도망가고, 말이 떠난 자리에 말 꼬리, ‘말총이’가 홀로 남아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황량한 벌판에서, 말 꼬리는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바람에 따라 흔들리고, 낙타를 만나고, 물속에 빠졌다가 양 무리를 만나기도 한다. 양치기 개에게 물려 한 유목민 가족에게 도착하고, 그곳에서 울고 있는 아기를 만난다. 울고 있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는 말총이.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 주며 말총이는 아기와 함께 잠이 든다.
○ 주최: (재)김해문화재단
○ 주관: (재)김해문화재단
○ 제작: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