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한 갤러리는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 장애 예술 창작
센터와 협약하여 매년 기획전을 개최
올해는 김은정 라콘 윤균 허염 작가의
투명한 몸짓들을 선보입니다
전시의 부인 투명은 장 자체보다
장애를 가진 작가와 그의 작업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맥락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의도로 선택된
단어입니다 우리는 흔히 장애를
제약이나 불편함으로 인식하고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의 새로운 창조의
원천으로 인식하는 동시에 비언어적
의사소통 중 하나인 몸짓을 기반으로
수행으로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의
감각에 기반한 독창적 작업의 궤적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은정 있니다 저는
섬유를 재료로 설치와 조각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들은 주로 관객들이 입장
가능한 공간으로 관객들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촉각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관객들이 작품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관객들과 만나고자
[음악]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아울이라는 설치
공간을 선보입니다
아울이라는 작품 제목은 발음할 때에
동글동글한 모양을 따온
것인데요 작품을 봤을 때 공간에
펼쳐지는 동글동글한 형상이 마치
소리처럼 관객들의 몸으로 퍼져
나가기를
[음악]
바랍니다 저는 작품을 통해 알아들을
수 없는 세계를 피부로 감각하는
언어로 새롭게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명확하고 확신의 찬 언어에
앞서는 손 안에서 떨리며 몸으로
전해지는 몸으로들을 수 있는 순간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작업을 시작할 때면
항상 제 몸의 경험으로부터 출발하려고
노력합니다 제 몸이 재료를 어떻게
느끼는지 어떤 형태로 펼쳐져야 나의
몸에 가까이 닿을 수 있는지
알아내고자
합니다 아티 스튜디오 라콘 있니다
저희는 는 예전과 다른 몸으로
경험하는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여
사회가 정의하는 정상성이란
무엇인가에서 출발한 질문을 다양한
방식으로 타자에게 제안하고 질문하며
창작하고
있습니다 조각 드로잉 실크 프린트로
구성된 상실의 상상을 선보입니다
2019년부터 오른쪽 신체 감각을
드로잉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감각의
상실은 사라짐이 아닌 몸에 대한
상상을 만들어 주는 계기이다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로잉으로
작업하던 몸에 대한 상상을 조각으로
연결하고 확장하는 실험을 진행해
봤습니다
[음악]
작업에 담고자 하는 언어의 다양성
표현하는 라음 콘의 신체적 특성의
고려 형식의 이탈 표현의 한계 해체
그리고 가능성의 무한한 실험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라코는 관객분들이 새로운
언어를 감각하는 경험 그리고 그 낫선
경험을 각자의 삶으로 갖고 가서 삶의
다양성을 확장하길 바랍니다
저는 동양화를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괴물을 좋아하고 동물을 많이
그렸어요 괴물을 여러 장 그리면서
조금씩 변화를
주었습니다 사람처럼 생긴 괴생명체를
생각하고 그랬는데요
하면서 좀 더 마음에든 작업은 동물
같기도 하고 유량 같기도
했습니다 둥글둥글한 머리에 긴팔과
사랑 같은 몸을 먼저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 발을 흐리게 그린
[음악]
작품입니다 저는 공포물이 수사물
괴수물에
좋아합니다 우스갯 소리로 못생긴 악당
얼굴이 안 나와여 진짜 공포물이
말하는데요 먹을 광목에 겹쳐서 그림을
그리면 천장에 걸 수
있어요 거기다 유령 같은 느낌 또
은은한 물감으로 칠한 거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많이 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면 회화를 하고
있는
허용입니다 주로 도시를 주제로 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 속 인물들의 모습이나
풍경을 그리고
있는데요 이런 작업들을 통해서
도시에서 느끼게 되는 소외감이나
외로움 불안과 같은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음악]
제가 소개하고 싶은 작업은 서울 넘버
나인 비포 선셋
있니다 저녁 무렵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인데 건물들이해질 햇살을
받아 다체로운 색을 보여주는 풍경을
유아로
그렸습니다 멀리서 도시를 바라볼 때
도시속 건물들이라 인식을 하지 않고
보면 여러 가지 형태와 색이
보입니다 작업을 할 때는 직접 찍은
사진에서 일부분을 골라 그리는데 배경
없이 화면 전체를 건물들이 이루는
형태로 채우니 추상화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음악]
김은정, 라움콘, 윤하균, 허겸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투명한 몸짓들》 전시 영상을 공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가 흔히 제약이나 불편함으로 인식하고 있는 '장애'를 하나의 새로운 창조의 원천으로 인식하는 동시에 비언어적 의사소통 중 하나인 '몸짓(gesture)'을 기반으로 작업을 이어가는 네 작가(팀)의 감각에 기반한 독창적 작업의 궤적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신한갤러리는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와 협약하여 매년 장애예술인의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관련콘텐츠
[문화소식-시각] 투명한 몸짓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