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날(4월20)'을 맞아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가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밤부타워 지하1층 '밤부갤러리'에서 열린다.
'JW 아트 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기업이 주최하는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예술가와 사회를 연결하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상금 규모는 지난해 기준 2300만원으로 국내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 7년간 1257건의 작품을 접수해 222명의 장애인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