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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제주 청년장애예술가랩의 1년여 간 기록

  • 등록일 2023-01-04
  • 조회수 95

제주 청년 장애 예술계가 손잡은 1년여 간 기록이 전시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오는 20일까지 이아 전시실 2에서 청년장애예술가랩 ‘두 번째 집’ 공유전시 ‘나는, 나를 몰랐다’가 개최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커뮤니티아트랩 KOJI(대표 민경언) 기획, 진행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한 해 간 이아 내 아트랩에 상주해 예술가를 꿈꿔 온 장애인 청년 7명의 작업 결과물이 소개되고 있다.

상주 청년 장애 예술인은 미술, 공예, 연기, 성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분야별 마스터와 함께 예술로 ‘자기극복’을 실천하며, 예술가로서의 자기탐구와 예술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고, 각 개인의 장애 유형별 예술적 표현 방식을 모색해왔다.

전시에서는 ‘두 번째 집’ 활동으로 ▲사유 과정 ▲자기 탐구 과정 ▲실현 과정 ▲좌절 과정을 겪은 청년장애예술가들이 매일 기록한 ’생각의 글‘ 일부를 전시하고 있다.

또 청년장애예술가별 창작, 수련 활동 과정과 마스터들 교육, 방향성을 담은 영상도 선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는 ▲연기 박재원 이준영 ▲공예 김혁종 ▲성악 임예은 ▲미술 김대홍 ▲문학 부정훈(시) 김소라(극작) 등이다.

전시 관계자는 “장애예술에 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장스푸드, (사)제주메세나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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