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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시각 이장우 개인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장우 스튜디오 2021.7.26-8.15  10:00-19:00 (휴관 없음) 강릉시 저동골길 118  후원|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종료

이장우 개인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1.07.26.~08.15.

10:00-19:00 (휴관없음)

장소 이장우 스튜디오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
주관 이장우 스튜디오
주최 이장우 스튜디오
접근성 정보

자세한 소개

독특한 색과 두터운 마티에르로 자연과 도시풍경을 그리는 이장우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 이장우 스튜디오에서 726일부터 815일까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신작 2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인전은 그 동안의 작품 활동으로 마련된 새 작업실에서 개최됨으로써 작가 개인 뿐만 아니라 작가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남다른 의미이다. 또한 작가의 작업실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전시공간이 많지 않은 강릉 지역의 미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가나인사아트센터 첫 개인전 이후 여러 지역의 미술관과 화랑에서 연이은 전시를 통해 작품을 알리고 있는 이장우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 기념전, 강원국제예술제 등 강원도의 대표적인 전시에 초청을 받았으며, 올해의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7살에 취미로 그림을 시작한 이장우는 오랫동안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첫 개인전을 30대에 들어서 개최하였다. 전시나 외부 활동을 쉽게 시작하지 않고 오랫동안 그림만 그려오면서 실력을 탄탄하게 다졌던 시간들이 축적되어 이제는 성장과 변화의 속도가 가속되고 있다. 전시가 거듭될수록 그의 작품에 감동을 관람객들이 늘어나며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이는 성실함과 끈기로 스스로 정한 작업 일정에 따라 하루에 10시간씩 작업을 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노력의 결과이다.

이장우의 작업은 가족과의 스케치 여행에서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작가는 직접 다양한 자연과 도시 풍경을 촬영한다. 수 백 장의 사진은 작가의 손에 의해 선택되고 가공된 뒤 이를 바탕으로 캔버스에 옮겨 진다. 작가는 어느 하나 소홀하게 다루지 않고 풍경의 요소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그린다. 가로등 불빛 하나, 천변의 갈대와 들풀들, 가장 멀리 하늘을 날고 있는 새들도 이장우의 그림 속에서는 입체적으로 살아난다. 이장우의 그림은 빛이 작가의 손을 거치면서 다양한 색으로 발현되고 마티에르가 더해지면서 역동적인 풍경으로 다가온다. 가깝게 다가가면 우리는 놓쳤을지도 모르는 풍경의 작은 부분들도 끝까지 치밀하게 그려냈음을 알게 된다.

 

○ 전시문의: parkmy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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