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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애인의 1인 무대〉

리뷰 보통 유희

  • 안정민 연출가
  • 등록일 2021-02-24
  • 조회수839

리뷰

<극단 애인의 1인 무대>

보통 유희

안정민 연출가

인생은 말과 몸을 가지고 노는 게임이다. 우리는 말의 움직임과 몸의 느낌 속에서 최고의 유희를 찾는다. 언어와 몸을 찾는 여정 속에서 인간은 비로소 완전히 독존할 수 있다. 〈극단 애인의 1인 무대〉는 네 명의 배우가 각자의 모습대로 하늘과 땅 사이에 독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말과 몸을 종단하며 대체 불가능한 1인의 매력과 개성을, 또한 서로 선명하게 다른 무대 언어와 공연 형식을 보여준다. 네 개의 퍼포먼스를 연결할 보편은 단지 ‘1인 무대’라는 단출한 끈뿐이다. 공연은 네 배우의 공연을 다른 방식으로 통합하고 다듬을 어떠한 시도도 보여주지 않는다. 한 시간 반 동안 우리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말과 몸을 가지고 노는 네 명의 다름을 만나는 것이다.

성실하게 싸고 사랑하는 일

무대 정면에 영상으로 시종일관 프로젝팅되는 말은 ‘2020, 장애 우습다’이다. 곧이어 강희철 배우가 등장한다. 그는 랩을 한다. 완연한 래퍼의 모습이다. 힘(force)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는 후드 티, 바이커들이 즐겨 재킷에 다는 독수리를 연상시키는 멋진 문양의 다양한 와펜을 단 점퍼를 입고 ‘HAPPY’(행복)라는 단어가 아주 크게 반짝거리는 모자를 쓰고 있다. 무대 전체에도 핑크빛 글자, ‘보통 장애인 강희철’이 키치하게 랩의 라임을 따라 동동 떠다닌다. ‘해피’한 모자를 쓴 배우의 등 뒤로 신나게 봉봉거리는 핑크빛 이미지.‘보통 장애인 강희철’. 강희철 배우의 등장은 ‘힙합, 행복, 힘, 바이커 문양, 우습다, 보통’ 등 기존의 ‘보통’ 세계에서 배타적으로 보유하던 단어를 점령한다. 그는 이렇게 점령한 단어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인다.

소위 말하는 ‘보통의 인간’들은 성실함의 미덕과 그 미덕의 칭송 속에서 자유를 잃고 살아간다. 보통 장애인 강희철도 마찬가지다. 그는 모든 일에 성실하다. 강희철 배우는 싸는 것에 요구되는 성실함, 사랑하는 것에 요구되는 난처한 성실함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통’ ‘정상’ 등의 말을 배타적으로 점령하던 인간들은 ‘성실함’이라는 단어 역시 당연히 정상성의 범주에 넣어버린다. 강희철 배우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통해 성실함의 의미를 천연덕스럽게 확장하더니 이내 ‘성실함’까지도 자신의 세계로 점령한다. 코미디로써 강희철의 말의 유희는 어느덧 이 사회가 은밀하게 배타적으로 편성한 단어들을 점령하는 승리로 끝나는 것이다.

즐거운 인식, 즐거운 놓음 그리고 신체 확장

강보람 배우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바라보고 움직이고 함께 놀고, 그 덕분에 웃는 행위이다. 아무것도 없는 무대 위에 자신의 몸을 엄청난 호기심으로 탐색하는 강보람 배우의 여정이 펼쳐진다. 호흡하고 손을 인식하고 몸을 맡긴다. 손은 배우를 위험에 처하게 하기도 하고, 땅을 더욱 땅처럼 느끼게 하늘을 더욱 하늘처럼 느끼게 한다. 강보람 배우의 손은 몸을 비틀고 뻗게도, 한계점에 도달하게도 하는 충동을 가졌다. 호흡은 더욱 거칠어지고 마스크는 부풀어 오른다. 그런데도 손은 놀고 싶어 한다. 강보람은 손을 위해 자신을 놓는다. 무대에서 신체에 자신을 오로지 내맡기는 순간이 발생한다. 웃음이 터지고 배우의 음성이 확장된다. 손이 곧 무대가 된다.

모든 세계가 그녀의 움직임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그것에 맞추어 변화되기 시작한다. 웃음소리가 동굴에 퍼지고 그녀가 손과 유희하기 위해 노크를 했던 여정, 연습실의 여정이 영상으로 프로젝팅된다. 손과의 유희는 즐거웠으나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녀는 골반을 놓기 시작한다. 바닥에 몸을 놓아버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두려운 골반 놓음이다. 그것은 실패의 냄새를 풍기며 시작된다. 그러나 강보람 배우는 그것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고 인식한다. 골반과 바닥의 마찰을 충분히 느낀다. 그 순간을 그저 소유하기로 한다. 이 여정 속에서 쓰러짐은 점차적으로 유희가 된다. 그리고 그것이 유희가 되는 순간 몸의 소리, 입의 소리, 공간의 소리와 몸, 빈 무대가 어떤 언어를 획득한다. 마치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동굴과 비밀의 방을 간직하듯 알알이 개성으로 꽉 찬 강보람의 독자(獨自) 세계를 엿보게 되는 것이다.

꺼져 이 척척박사들아, 고마워 백우람

무대는 하나의 대본이 된다. 하지성은 〈여기에 있다 – 배우편〉 대본을 무대에 써 내려가면서 쓴 문장들을 연기로 즉각 표현해 나간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배우로서 한정된 자신의 역할, 세상이 한정하는 자신의 가능성을 가볍게 뛰어넘으면서 대본을 종횡하며 말과 몸 사이에서 즐거운 꿈을 꾼다. 자신의 분신 혹은 부모처럼 존재하는 휠체어는 하지성에게 현실에 적응하고, 꿈은 자신이 꿀 수 있는 만큼만 꾸라고 이야기한다.

하지성의 생각은 휠체어와 다르다. 〈겨울왕국〉의 ‘엘사’가 얼음으로 세계를 만드는 것처럼, 그는 온몸으로 온 단어로 자신의 대본 세계를 창조해 간다. 그는 이내 휠체어에서 독립한다. 이와 동시에 무대 전체가 그의 음성이 된다. 그의 내면의 목소리가 ‘자신의 입 → 휠체어와의 대화’라는 한정된 세계에서 더 큰 세계로 퍼지는 거대한 야망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휠체어 없이 쉽게 일어설 수 없더라도 바닥과 등이 만나는 느낌이 너무나 좋고, 이미 즐거운 생각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대본은 그의 세계가 되고, 그는 대본 속에서 말로 몸으로 독자적으로 존재한다. 대본이 현실화되면서 대본 위에 ‘공연 중 사고가 발생되더라도-’라고 적으니 실제 세계에서도 빛과 소리가 사라진다. 배우 하지성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는다. 그는 소감을 얘기한다. 그는 배우다. 보통이 아니다. 멋진 배우다. 그래서 박근형, 윤혜숙, 문삼화, 신재 등의 멋진 연출들은 그와 작업을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그걸 상상하고 그려버렸다. 대본에 썼으니 어쩔 수 없이 진짜 이뤄질 것이다.

역시 인생은 말과 몸을 가지고 노는 게임이다. 인간이 즐겨 하는 보통의 유희는 팔 할이 말과 몸으로 이뤄져 있다. 말과 몸 놀이가 네 명의 배우를 만나서 그 세계를 확장하고 전복하고, 그리고 더 나아가 상상하도록 한다. 그들의 보통 유희로 우리는 더 신나게 노는 법을 배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강희철, 강보람, 하지성, 백우람 [출처] 극단 애인 유튜브 공연 영상

극단 애인의 1인 무대

극단 애인 | 2020.12.17.(목) ~2020.12.20.(일) | 이음센터

극단 애인 네 명의 배우들이 만드는 1인 무대이다. 〈2020, 장애 우습다〉(강희철), 〈놓다〉(강보람), 〈침묵의 오육초: 나를 쏟아내다〉(백우람), 〈여기에 있다-배우편〉(하지성) 네 편의 공연은 각각 랩, 스탠드업코미디,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과 표현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공연 녹화 영상(배리어프리)을 [이음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

[공연 영상 보기]
극단 애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mreksdodls

안정민

창작집단 푸른수염 대표,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글을 쓰고 연출을 한다. 〈달걀의 일〉〈고독한 목욕〉〈초록빛 목소리〉 〈어린노인〉〈당곰이야기(사랑연습 – 갈비뼈타령)〉 외 여러 작품을 쓰거나 연출했다.
lethediana@hotmail.com
인스타 @lethediana / @thebluebeardcollective

2021년 2월 (18호)

상세내용

리뷰

<극단 애인의 1인 무대>

보통 유희

안정민 연출가

인생은 말과 몸을 가지고 노는 게임이다. 우리는 말의 움직임과 몸의 느낌 속에서 최고의 유희를 찾는다. 언어와 몸을 찾는 여정 속에서 인간은 비로소 완전히 독존할 수 있다. 〈극단 애인의 1인 무대〉는 네 명의 배우가 각자의 모습대로 하늘과 땅 사이에 독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말과 몸을 종단하며 대체 불가능한 1인의 매력과 개성을, 또한 서로 선명하게 다른 무대 언어와 공연 형식을 보여준다. 네 개의 퍼포먼스를 연결할 보편은 단지 ‘1인 무대’라는 단출한 끈뿐이다. 공연은 네 배우의 공연을 다른 방식으로 통합하고 다듬을 어떠한 시도도 보여주지 않는다. 한 시간 반 동안 우리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말과 몸을 가지고 노는 네 명의 다름을 만나는 것이다.

성실하게 싸고 사랑하는 일

무대 정면에 영상으로 시종일관 프로젝팅되는 말은 ‘2020, 장애 우습다’이다. 곧이어 강희철 배우가 등장한다. 그는 랩을 한다. 완연한 래퍼의 모습이다. 힘(force)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는 후드 티, 바이커들이 즐겨 재킷에 다는 독수리를 연상시키는 멋진 문양의 다양한 와펜을 단 점퍼를 입고 ‘HAPPY’(행복)라는 단어가 아주 크게 반짝거리는 모자를 쓰고 있다. 무대 전체에도 핑크빛 글자, ‘보통 장애인 강희철’이 키치하게 랩의 라임을 따라 동동 떠다닌다. ‘해피’한 모자를 쓴 배우의 등 뒤로 신나게 봉봉거리는 핑크빛 이미지.‘보통 장애인 강희철’. 강희철 배우의 등장은 ‘힙합, 행복, 힘, 바이커 문양, 우습다, 보통’ 등 기존의 ‘보통’ 세계에서 배타적으로 보유하던 단어를 점령한다. 그는 이렇게 점령한 단어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인다.

소위 말하는 ‘보통의 인간’들은 성실함의 미덕과 그 미덕의 칭송 속에서 자유를 잃고 살아간다. 보통 장애인 강희철도 마찬가지다. 그는 모든 일에 성실하다. 강희철 배우는 싸는 것에 요구되는 성실함, 사랑하는 것에 요구되는 난처한 성실함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통’ ‘정상’ 등의 말을 배타적으로 점령하던 인간들은 ‘성실함’이라는 단어 역시 당연히 정상성의 범주에 넣어버린다. 강희철 배우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통해 성실함의 의미를 천연덕스럽게 확장하더니 이내 ‘성실함’까지도 자신의 세계로 점령한다. 코미디로써 강희철의 말의 유희는 어느덧 이 사회가 은밀하게 배타적으로 편성한 단어들을 점령하는 승리로 끝나는 것이다.

즐거운 인식, 즐거운 놓음 그리고 신체 확장

강보람 배우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바라보고 움직이고 함께 놀고, 그 덕분에 웃는 행위이다. 아무것도 없는 무대 위에 자신의 몸을 엄청난 호기심으로 탐색하는 강보람 배우의 여정이 펼쳐진다. 호흡하고 손을 인식하고 몸을 맡긴다. 손은 배우를 위험에 처하게 하기도 하고, 땅을 더욱 땅처럼 느끼게 하늘을 더욱 하늘처럼 느끼게 한다. 강보람 배우의 손은 몸을 비틀고 뻗게도, 한계점에 도달하게도 하는 충동을 가졌다. 호흡은 더욱 거칠어지고 마스크는 부풀어 오른다. 그런데도 손은 놀고 싶어 한다. 강보람은 손을 위해 자신을 놓는다. 무대에서 신체에 자신을 오로지 내맡기는 순간이 발생한다. 웃음이 터지고 배우의 음성이 확장된다. 손이 곧 무대가 된다.

모든 세계가 그녀의 움직임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그것에 맞추어 변화되기 시작한다. 웃음소리가 동굴에 퍼지고 그녀가 손과 유희하기 위해 노크를 했던 여정, 연습실의 여정이 영상으로 프로젝팅된다. 손과의 유희는 즐거웠으나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녀는 골반을 놓기 시작한다. 바닥에 몸을 놓아버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두려운 골반 놓음이다. 그것은 실패의 냄새를 풍기며 시작된다. 그러나 강보람 배우는 그것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고 인식한다. 골반과 바닥의 마찰을 충분히 느낀다. 그 순간을 그저 소유하기로 한다. 이 여정 속에서 쓰러짐은 점차적으로 유희가 된다. 그리고 그것이 유희가 되는 순간 몸의 소리, 입의 소리, 공간의 소리와 몸, 빈 무대가 어떤 언어를 획득한다. 마치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동굴과 비밀의 방을 간직하듯 알알이 개성으로 꽉 찬 강보람의 독자(獨自) 세계를 엿보게 되는 것이다.

꺼져 이 척척박사들아, 고마워 백우람

무대는 하나의 대본이 된다. 하지성은 〈여기에 있다 – 배우편〉 대본을 무대에 써 내려가면서 쓴 문장들을 연기로 즉각 표현해 나간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배우로서 한정된 자신의 역할, 세상이 한정하는 자신의 가능성을 가볍게 뛰어넘으면서 대본을 종횡하며 말과 몸 사이에서 즐거운 꿈을 꾼다. 자신의 분신 혹은 부모처럼 존재하는 휠체어는 하지성에게 현실에 적응하고, 꿈은 자신이 꿀 수 있는 만큼만 꾸라고 이야기한다.

하지성의 생각은 휠체어와 다르다. 〈겨울왕국〉의 ‘엘사’가 얼음으로 세계를 만드는 것처럼, 그는 온몸으로 온 단어로 자신의 대본 세계를 창조해 간다. 그는 이내 휠체어에서 독립한다. 이와 동시에 무대 전체가 그의 음성이 된다. 그의 내면의 목소리가 ‘자신의 입 → 휠체어와의 대화’라는 한정된 세계에서 더 큰 세계로 퍼지는 거대한 야망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휠체어 없이 쉽게 일어설 수 없더라도 바닥과 등이 만나는 느낌이 너무나 좋고, 이미 즐거운 생각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대본은 그의 세계가 되고, 그는 대본 속에서 말로 몸으로 독자적으로 존재한다. 대본이 현실화되면서 대본 위에 ‘공연 중 사고가 발생되더라도-’라고 적으니 실제 세계에서도 빛과 소리가 사라진다. 배우 하지성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는다. 그는 소감을 얘기한다. 그는 배우다. 보통이 아니다. 멋진 배우다. 그래서 박근형, 윤혜숙, 문삼화, 신재 등의 멋진 연출들은 그와 작업을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그걸 상상하고 그려버렸다. 대본에 썼으니 어쩔 수 없이 진짜 이뤄질 것이다.

역시 인생은 말과 몸을 가지고 노는 게임이다. 인간이 즐겨 하는 보통의 유희는 팔 할이 말과 몸으로 이뤄져 있다. 말과 몸 놀이가 네 명의 배우를 만나서 그 세계를 확장하고 전복하고, 그리고 더 나아가 상상하도록 한다. 그들의 보통 유희로 우리는 더 신나게 노는 법을 배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강희철, 강보람, 하지성, 백우람 [출처] 극단 애인 유튜브 공연 영상

극단 애인의 1인 무대

극단 애인 | 2020.12.17.(목) ~2020.12.20.(일) | 이음센터

극단 애인 네 명의 배우들이 만드는 1인 무대이다. 〈2020, 장애 우습다〉(강희철), 〈놓다〉(강보람), 〈침묵의 오육초: 나를 쏟아내다〉(백우람), 〈여기에 있다-배우편〉(하지성) 네 편의 공연은 각각 랩, 스탠드업코미디,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과 표현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공연 녹화 영상(배리어프리)을 [이음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

[공연 영상 보기]
극단 애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mreksdodls

안정민

창작집단 푸른수염 대표,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글을 쓰고 연출을 한다. 〈달걀의 일〉〈고독한 목욕〉〈초록빛 목소리〉 〈어린노인〉〈당곰이야기(사랑연습 – 갈비뼈타령)〉 외 여러 작품을 쓰거나 연출했다.
lethediana@hotmail.com
인스타 @lethediana / @thebluebeardcollective

2021년 2월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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