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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공동체 아르케 <툇마루가 있는 집>

리뷰 아쉬움 없는 설렘을 기다리며

  • 장근영 작가
  • 등록일 2022-07-27
  • 조회수677

리뷰

  • 툇마루에 있는 옛날 집 마당. 오른편에 청년이 큰 가방을 들고 서 있고 중년 여성은 그 청년의 옷자락을 잡고 있다. 왼편에 중년 남성이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극 <툇마루가 있는 집> 배리어프리는 폐쇄형 음성해설로 진행되었다. 나는 나와 같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준비된 공연을 즐길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어폰을 통해 라이브로 음성해설이 진행된다는 것에 대해 걱정도 했다. 대부분의 폐쇄형 음성해설은 비시각장애인 관점에서 완성된 극에 추가적으로 음성해설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간혹 음성해설이 대사와 겹쳐 극을 충분히 즐길 수 없는 때도 있다. 그렇기에 나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 시작 전 이어폰에서는 사전 음성해설이 흘러나왔다. 공연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관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그 후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대에는 주인공 남자와 그의 아내가 등장했다. 그런데 그 순간, 나는 좀 당황스러웠다. 무대 위, 배우 목소리가 좀 멀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청각으로 공연을 즐기는 나는 살짝 불안했다. 그 불안함은 공연을 보는 내내 이어졌다. 이어폰으로 듣는 음성해설 볼륨은 내게 주어진 기계로 조절할 수 있지만 배우들의 목소리는 내가 조절할 수 없다. 폐쇄형 음성해설이 있는 공연에서 배우들의 대사와 음성해설의 볼륨 조절이 적절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 나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무대 위 배우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쫑긋하고 공연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다.

공연은 2022년 현재 시점에서 시작되었다. 주인공은 형의 기일을 맞아 아내와 함께 청년기까지 살던 옛집을 찾아온다. 집을 둘러보던 남자는 그곳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만난다.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듯, 남자는 2022년의 현재 그리고 1983년 대학생 시절, 1979년 중학생 시절의 자신과 공존하며 과거의 일상으로 들어간다. 2022년에서 1983년으로 시점이 바뀌는 순간, 주인공의 할머니가 등장한다. 할머니의 구수한 입담은 극의 전반에서 아주 매력적이었다. 욕을 그렇게 귀엽게 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관객들은 할머니가 방문을 열고 등장할 때마다 무척 즐거워했다. 그런데 나는 그럴 수가 없었다. 아쉽게도 음성해설과 할머니의 대사가 겹쳤기 때문이다.

음성해설은 전반적으로 아주 듣기 좋았다. 대사 사이에 동작 및 상황설명은 대부분 간략하게 표현되었고 음성해설자의 목소리도 고저, 속도가 아주 안정적으로 들렸다. 그런데도 음성해설과 대사가 겹치는 일은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다. 특히 할머니가 등장할 때 자주 겹쳐 나는 너무 아쉬웠다. 주변 관객들의 웃음소리에 나만 공연장에서 겉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공연을 보기 전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이런 지점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객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음성해설자가 상황에 따라 해설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인공 남자가 공존하며 보여주는 83년과 79년의 일상은 툇마루가 있는 그곳, 그 대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었다. 그러나 그 일상들은 소소한 개인사라고 치부할 수만은 없었다. 이야기는 부당한 시대 속 억눌린 자들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였다. 주인공의 형은 군부독재의 시대적 폭력에 정의를 외치다 목숨을 잃었다. 여성의 인권이 무시당하던 시대, 엄마는 아버지가 저지르는 폭력의 대상이었고, 여성 노동자들 또한 남성 중심적인 사회 속에서 힘겨운 삶을 버텨나갔다. 툇마루가 있는 그곳에서 들려주는 그 시대 서민들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모든 것이 우리들의 이야기였다. 시대는 다르더라도 현재 2022년을 사는 이들 또한 이 시대의 부당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 공연은 같은 사건을 경험하지 않고 같은 문화를 갖고 있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일이 서로에게 갖는 의미를 전하고 있었다.

과거의 시간을 지나 주인공은 다시 2022년 현재 중년의 자신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는 중학생 시절 툇마루 밑에 숨겨두었던 도시락통을 꺼낸다. 그 속에는 빛바랜 사진들과 엄마에게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를 찌르고 싶었던 칼이 들어있었다. 주인공은 도시락통에서 그 칼을 꺼내 마당 연못에 던져버린다. 나는 이 장면이 너무 궁금했다. 칼은 주인공이 잊고 싶은 과거의 상처다. 칼을 연못에 버리는, 그 순간에 주인공의 감정은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칼을 연못에 던진다”라는 음성해설, 그 이상의 것들, 배우가 연못에 다가가는 그 순간의 분위기, 배우의 표정이 궁금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공연 전 터치투어 때 연못을 그냥 지나친 것이 너무 아쉽게 다가왔다. 공연에서 의미 있는 공간들을 많이 놓쳤구나 싶었다.

본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주인공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질 공간을 비시각적 감각으로 느껴볼 수 있는 ‘터치투어’ 시간에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만져볼 수 있었다. 자유로운 것은 좋았지만,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은 공간을 정말 일부분만 느껴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가이드의 설명은 ‘이쪽, 여기, 이곳’과 같은 비시각장애인 관점의 언어들로 채워져 있어 공간 이해가 쉽지 않았다. 공연이 마무리될 무렵, 나는 터치투어가 자꾸 생각이 났다. 할머니의 방 앞 툇마루, 어린 진구가 아픔의 도시락통을 숨긴 툇마루, 그리고 주인공이 칼을 버린 연못의 공간들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 무대 위 주인공의 이야기는 끝나가고 있었지만, 나는 그의 이야기를 충분히 느끼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다.

연극 <툇마루가 있는 집>은 다른 시절을 살아온 다양한 이들이 함께 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던 공연이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공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 그리고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는 것이 갖는 의미를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아직은 낯선 장애인들의 입장도 그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그들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해 준다면, 우리의 배리어프리 공연은 아쉬움 없이 설렘으로만 남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공연 전 진행한 터치투어. 공연 무대인 툇마루가 있는 옛날 집 마당에 18명의 참가자가 서 있거나 마루에 걸터앉아 곳곳을 보고 있다. 무대 밖 두 명이 그 모습을 찍고 있다.

    공연 전 진행한 터치투어

툇마루가 있는 집

창작공동체 아르케 | 2022.6.24.~7.10.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983년과 1979년, 그리고 2022년. 과거와 현재가 타임슬립으로 교차되고 중첩되며 주인공은 과거의 인물들과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된다. 지금의 ‘나’는 과연 그때의 ‘나’를 어떻게 이해할까? 그리고 그 시절을 살아온 ‘나’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1970~80년대에 청년기를 보낸 이 시대의 중장년들이 각자의 트라우마가 되어버렸을 한국 현대사의 상흔과 화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정보 바로가기(링크)

장근영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시설 접근성 및 공연 배리어프리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본인의 시각장애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어쩌려고 혼자 다녀』를 2020년에 출간하였고, 2022년 1월 연극 <비추다 : 빛을 내는 대상이 다른 대상에 빛을 보내어 밝게 하다>를 공동창작하고 작품에 출연하였다.
zzangkku9902@naver.com

사진 제공. 창작공동체 아르케 (촬영. 보통현상 김솔)

2022년 8월 (33호)

상세내용

리뷰

  • 툇마루에 있는 옛날 집 마당. 오른편에 청년이 큰 가방을 들고 서 있고 중년 여성은 그 청년의 옷자락을 잡고 있다. 왼편에 중년 남성이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극 <툇마루가 있는 집> 배리어프리는 폐쇄형 음성해설로 진행되었다. 나는 나와 같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준비된 공연을 즐길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어폰을 통해 라이브로 음성해설이 진행된다는 것에 대해 걱정도 했다. 대부분의 폐쇄형 음성해설은 비시각장애인 관점에서 완성된 극에 추가적으로 음성해설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간혹 음성해설이 대사와 겹쳐 극을 충분히 즐길 수 없는 때도 있다. 그렇기에 나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 시작 전 이어폰에서는 사전 음성해설이 흘러나왔다. 공연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관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그 후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대에는 주인공 남자와 그의 아내가 등장했다. 그런데 그 순간, 나는 좀 당황스러웠다. 무대 위, 배우 목소리가 좀 멀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청각으로 공연을 즐기는 나는 살짝 불안했다. 그 불안함은 공연을 보는 내내 이어졌다. 이어폰으로 듣는 음성해설 볼륨은 내게 주어진 기계로 조절할 수 있지만 배우들의 목소리는 내가 조절할 수 없다. 폐쇄형 음성해설이 있는 공연에서 배우들의 대사와 음성해설의 볼륨 조절이 적절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 나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무대 위 배우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쫑긋하고 공연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다.

공연은 2022년 현재 시점에서 시작되었다. 주인공은 형의 기일을 맞아 아내와 함께 청년기까지 살던 옛집을 찾아온다. 집을 둘러보던 남자는 그곳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만난다.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듯, 남자는 2022년의 현재 그리고 1983년 대학생 시절, 1979년 중학생 시절의 자신과 공존하며 과거의 일상으로 들어간다. 2022년에서 1983년으로 시점이 바뀌는 순간, 주인공의 할머니가 등장한다. 할머니의 구수한 입담은 극의 전반에서 아주 매력적이었다. 욕을 그렇게 귀엽게 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관객들은 할머니가 방문을 열고 등장할 때마다 무척 즐거워했다. 그런데 나는 그럴 수가 없었다. 아쉽게도 음성해설과 할머니의 대사가 겹쳤기 때문이다.

음성해설은 전반적으로 아주 듣기 좋았다. 대사 사이에 동작 및 상황설명은 대부분 간략하게 표현되었고 음성해설자의 목소리도 고저, 속도가 아주 안정적으로 들렸다. 그런데도 음성해설과 대사가 겹치는 일은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다. 특히 할머니가 등장할 때 자주 겹쳐 나는 너무 아쉬웠다. 주변 관객들의 웃음소리에 나만 공연장에서 겉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공연을 보기 전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이런 지점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객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음성해설자가 상황에 따라 해설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인공 남자가 공존하며 보여주는 83년과 79년의 일상은 툇마루가 있는 그곳, 그 대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었다. 그러나 그 일상들은 소소한 개인사라고 치부할 수만은 없었다. 이야기는 부당한 시대 속 억눌린 자들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였다. 주인공의 형은 군부독재의 시대적 폭력에 정의를 외치다 목숨을 잃었다. 여성의 인권이 무시당하던 시대, 엄마는 아버지가 저지르는 폭력의 대상이었고, 여성 노동자들 또한 남성 중심적인 사회 속에서 힘겨운 삶을 버텨나갔다. 툇마루가 있는 그곳에서 들려주는 그 시대 서민들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모든 것이 우리들의 이야기였다. 시대는 다르더라도 현재 2022년을 사는 이들 또한 이 시대의 부당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 공연은 같은 사건을 경험하지 않고 같은 문화를 갖고 있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일이 서로에게 갖는 의미를 전하고 있었다.

과거의 시간을 지나 주인공은 다시 2022년 현재 중년의 자신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는 중학생 시절 툇마루 밑에 숨겨두었던 도시락통을 꺼낸다. 그 속에는 빛바랜 사진들과 엄마에게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를 찌르고 싶었던 칼이 들어있었다. 주인공은 도시락통에서 그 칼을 꺼내 마당 연못에 던져버린다. 나는 이 장면이 너무 궁금했다. 칼은 주인공이 잊고 싶은 과거의 상처다. 칼을 연못에 버리는, 그 순간에 주인공의 감정은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칼을 연못에 던진다”라는 음성해설, 그 이상의 것들, 배우가 연못에 다가가는 그 순간의 분위기, 배우의 표정이 궁금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공연 전 터치투어 때 연못을 그냥 지나친 것이 너무 아쉽게 다가왔다. 공연에서 의미 있는 공간들을 많이 놓쳤구나 싶었다.

본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주인공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질 공간을 비시각적 감각으로 느껴볼 수 있는 ‘터치투어’ 시간에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만져볼 수 있었다. 자유로운 것은 좋았지만,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은 공간을 정말 일부분만 느껴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가이드의 설명은 ‘이쪽, 여기, 이곳’과 같은 비시각장애인 관점의 언어들로 채워져 있어 공간 이해가 쉽지 않았다. 공연이 마무리될 무렵, 나는 터치투어가 자꾸 생각이 났다. 할머니의 방 앞 툇마루, 어린 진구가 아픔의 도시락통을 숨긴 툇마루, 그리고 주인공이 칼을 버린 연못의 공간들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 무대 위 주인공의 이야기는 끝나가고 있었지만, 나는 그의 이야기를 충분히 느끼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다.

연극 <툇마루가 있는 집>은 다른 시절을 살아온 다양한 이들이 함께 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던 공연이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공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 그리고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는 것이 갖는 의미를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아직은 낯선 장애인들의 입장도 그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그들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해 준다면, 우리의 배리어프리 공연은 아쉬움 없이 설렘으로만 남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공연 전 진행한 터치투어. 공연 무대인 툇마루가 있는 옛날 집 마당에 18명의 참가자가 서 있거나 마루에 걸터앉아 곳곳을 보고 있다. 무대 밖 두 명이 그 모습을 찍고 있다.

    공연 전 진행한 터치투어

툇마루가 있는 집

창작공동체 아르케 | 2022.6.24.~7.10.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983년과 1979년, 그리고 2022년. 과거와 현재가 타임슬립으로 교차되고 중첩되며 주인공은 과거의 인물들과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된다. 지금의 ‘나’는 과연 그때의 ‘나’를 어떻게 이해할까? 그리고 그 시절을 살아온 ‘나’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1970~80년대에 청년기를 보낸 이 시대의 중장년들이 각자의 트라우마가 되어버렸을 한국 현대사의 상흔과 화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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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영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시설 접근성 및 공연 배리어프리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본인의 시각장애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어쩌려고 혼자 다녀』를 2020년에 출간하였고, 2022년 1월 연극 <비추다 : 빛을 내는 대상이 다른 대상에 빛을 보내어 밝게 하다>를 공동창작하고 작품에 출연하였다.
zzangkku9902@naver.com

사진 제공. 창작공동체 아르케 (촬영. 보통현상 김솔)

2022년 8월 (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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