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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액세스투아트와 장애인 접근성

이음광장 배제가 아닌 포함의 구조를 위한 선택

  • 이보람 장애예술연구자
  • 등록일 2020-02-08
  • 조회수828

모든 사람들의 예술

인구 2,500만 명이 넘는 호주에서는, 다섯 명 중의 한 명은 장애를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호주 전역을 대표하는 기관 ‘아츠 액세스 오스트레일리아(Arts Access Australia)’와, 호주 8개 주와 준주 중 7개의 곳을 대표하는 장애예술 지지(Advocacy) 비영리 단체들을 포함, 총 8개의 단체들이 현재 호주에서 장애인 문화예술권 보장을 위해 활동 중이다. 그중의 한 곳인 남호주의 ‘엑세스투아트(Access2Arts)’의 역할과 활동 내용, 향후 계획을 알아보았다.

호주 장애 예술 지지 비영리 단체

설립 기관 이름 주/준주  사이트  

1974

Arts Access Victoria Victoria www.artsaccess.com.au  
1983 Access Arts Queensland www.accessarts.org.au
1986 Accessible Arts New South Wales www.aarts.net.au
1989 Access 2 Arts South Australia www.access2arts.org.au
1992 Arts Access Australia National peak body www.artsaccessaustralia.org
1994 DADAA Western Australia www.dadaa.org.au
2004 Incite Arts Central Australia incitearts.org.au
2009 Arts Access Darwin Northern Territory www.darwincommunityarts.org.au

액세스투아트 기관 역사와 프로그램

호주 주정부 예술 지원 기관(Arts SA)에 속해 있었던 액세스투아트(Access2Arts)는 장애인들의 예술 창작 및 참여 요구를 대변, 지지 및 응대하기 위해 2013년 비영리 기관으로 독립되었다. 기관의 재정의 70%는 남호주 정부 지원을 받고, 음성해설 서비스와 예술 기관 유료 워크숍 등으로 25-30% 의 자체 수익을 올린다고 한다.

현재 850명의 장애, 비장애 개인들과 예술 단체 커뮤니티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동안 39개의 워크숍과 35회의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기관의 대표 마틴 소텔(Martin Sawtell)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질문은, 왜 이런 기관들이 필요한가였다.

마틴은 모든 인간은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 활동에 있어 동등한 권리를 갖고 있지만, 현재 장애인들의 권리는 현저히 제한되어 있다고 했다. 만약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있어 어떤 제약이나 차별 없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활동하고 향유할 수 있다면 이런 장애 예술 지지단체들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호주 예술 및 문화 단체 중 60% 이상이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고 있으며, 장애인 예술가들의 수입은 같은 액수의 창작 비용을 투자해도 비장애 예술가들의 수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참고: Arts Access Australia (2019) A few facts about disability and the arts in Australia, Available at: https://artsaccessaustralia.org/resources/)

마틴은 액세스투아트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사회적 모델’임을 강조했다. 장애인을 비정상적이고 치료가 필요한 객체로 보는 ‘의료적 모델’이 아니라 사회가 그 누군가도 배제하지 않고 포함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그래서 액세스투아트는 다른 장애인들과 청각 장애인들을 구분하며 그들을 수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문화적 언어적 소수인이라 구분하기도 한다. ‘사회적 모델’에서의 장애는 사회의 개선으로써 넘을 수 있는 장애물이기 때문이다.

액세스투아트는 장애인이 주도하는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그래서 최소 반 이상의 이사진과 직원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채용 원칙을 따른다. 또한, 오랫동안 대부분의 장애예술 활동을 주도하고 제작해온 비장애인들의 장애의 정치적 공간의 이해 부족과 잘못된 접근 방식을 지적하며, 그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올해 부터 ‘장애인 제작자 포럼(Disabled Producer Forum)’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작년 액세스투아트의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클럽 나이트 ‘하트 비트 클럽(The Heart Beat Club)’이었다. 액세스투아트 대표 마틴은 성인이 된 장애인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박탈 당하거나 과잉 보호를 받는 경우를 보고, 그들에게 성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자유와 밤문화를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고 싶었다고 한다.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비트 워크숍(Beats Workshops)’에서 쌓은 비트 박싱, 디제잉, 디지탈 음원 제작 등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12월 14일 하트 비트 클럽이 주최되었던 남호주의 초현대 미래 박물관 모드(MOD)에는 약 75명이 모였다.

비트 크루(Beats Crew)의 디제이로 비트 클럽 재생 목록 작업에 참여한 벤 페오르-스미스(Ben Paior-Smith), 일명 엠씨 골드(MC Gold)는 장애가 인생을 즐기고 친구들을 사귀는 데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음악가이다. 음악으로 내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고, 나의 재능, 목표, 꿈을 위해서 일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때때로 어려울 수 있지만, 음악은 나한테 자신감을 주고, 더 나은 삶을 선사했으며, 장애 비장애 구분없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해줬다.”  

보이지 않는 배우로서의 음성해설

액세스투아트는 호주 최초로 전문 라이브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음성해설 서비스 교육 및 제공에서 국제적인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비전 오스트레일리아(Vision Australia)’처럼 자원 봉사자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훈련된 전문인들을 통해 유료로 제공한다.

액세스투아트의 음성해설은 치밀한 사전 준비로, 딱 한 번의 해설만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공연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본 숙지와 공연 리허설 비디오 분석은 기본이고, 시각장애인과 함께 여러 번 음성해설 리허설을 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호주의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 장애극단(No Strings Attached Theatre of Disability)의 대표이자 액세스투아트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음성해설사로 활약 중인 라디오 DJ 출신 카리 실리 (Kari Seeley)는 그녀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보이지 않기를(invisible)' 바란다고 한다.

“전 ‘보이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들의 대사 전달을 방해하지 않고, 명확하고 간결한 해설로 무대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고 싶어요. 공연이 끝나고 시각장애인 관객들이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전 제 역할을 다 한 것이고, 제 해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전 잘 못한 거겠지요.”

액세스투아트 기관 특성

기관 특성 2019년 통계

% 자체 수익

25-30%

총 회원수

845

% 이사진과 직원 장애 여부

50%

워크샵, 트레이닝, 교육 프로그램

39

연간 음성 해설 서비스  

35

액세스투아트 대표 마틴은 일부 예술 기관들은 액세스투아트와의 파트너십이 즉시 장애인 관객들을 만나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장애인 관객들과의 유대감 형성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아직도 예술을 찾지 않는 장애인들이 더 많다고 했다.

문화생활과 특정한 예술 장르에 익숙하지 않거나, 동기 부여와 참여 기회가 부족할 수 있고, 공연 티켓 가격과 이동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참석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야 하고, 그 '선택권'을 여러 예술 장르와 장소에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보람

이보람 

현재 남호주대학교에서 문화 예술 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객개발, 문화 다양성, 축제 경영에 대해 강의 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 접근성 향상, 장애인 예술가 전문성 개발, 장애 예술 국제 교류 프로그램 유치 및 연구 중이다.
boram.Lee@unisa.edu.au

이보람

이보람 

현재 남호주대학교에서 문화 예술 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객개발, 문화 다양성, 축제 경영에 대해 강의 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 접근성 향상, 장애인 예술가 전문성 개발, 장애 예술 국제 교류 프로그램 유치 및 연구 중이다.
boram.Lee@unisa.edu.au

상세내용

모든 사람들의 예술

인구 2,500만 명이 넘는 호주에서는, 다섯 명 중의 한 명은 장애를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호주 전역을 대표하는 기관 ‘아츠 액세스 오스트레일리아(Arts Access Australia)’와, 호주 8개 주와 준주 중 7개의 곳을 대표하는 장애예술 지지(Advocacy) 비영리 단체들을 포함, 총 8개의 단체들이 현재 호주에서 장애인 문화예술권 보장을 위해 활동 중이다. 그중의 한 곳인 남호주의 ‘엑세스투아트(Access2Arts)’의 역할과 활동 내용, 향후 계획을 알아보았다.

호주 장애 예술 지지 비영리 단체

설립 기관 이름 주/준주  사이트  

1974

Arts Access Victoria Victoria www.artsaccess.com.au  
1983 Access Arts Queensland www.accessarts.org.au
1986 Accessible Arts New South Wales www.aarts.net.au
1989 Access 2 Arts South Australia www.access2arts.org.au
1992 Arts Access Australia National peak body www.artsaccessaustralia.org
1994 DADAA Western Australia www.dadaa.org.au
2004 Incite Arts Central Australia incitearts.org.au
2009 Arts Access Darwin Northern Territory www.darwincommunityarts.org.au

액세스투아트 기관 역사와 프로그램

호주 주정부 예술 지원 기관(Arts SA)에 속해 있었던 액세스투아트(Access2Arts)는 장애인들의 예술 창작 및 참여 요구를 대변, 지지 및 응대하기 위해 2013년 비영리 기관으로 독립되었다. 기관의 재정의 70%는 남호주 정부 지원을 받고, 음성해설 서비스와 예술 기관 유료 워크숍 등으로 25-30% 의 자체 수익을 올린다고 한다.

현재 850명의 장애, 비장애 개인들과 예술 단체 커뮤니티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동안 39개의 워크숍과 35회의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기관의 대표 마틴 소텔(Martin Sawtell)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질문은, 왜 이런 기관들이 필요한가였다.

마틴은 모든 인간은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 활동에 있어 동등한 권리를 갖고 있지만, 현재 장애인들의 권리는 현저히 제한되어 있다고 했다. 만약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있어 어떤 제약이나 차별 없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활동하고 향유할 수 있다면 이런 장애 예술 지지단체들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호주 예술 및 문화 단체 중 60% 이상이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고 있으며, 장애인 예술가들의 수입은 같은 액수의 창작 비용을 투자해도 비장애 예술가들의 수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참고: Arts Access Australia (2019) A few facts about disability and the arts in Australia, Available at: https://artsaccessaustralia.org/resources/)

마틴은 액세스투아트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사회적 모델’임을 강조했다. 장애인을 비정상적이고 치료가 필요한 객체로 보는 ‘의료적 모델’이 아니라 사회가 그 누군가도 배제하지 않고 포함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그래서 액세스투아트는 다른 장애인들과 청각 장애인들을 구분하며 그들을 수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문화적 언어적 소수인이라 구분하기도 한다. ‘사회적 모델’에서의 장애는 사회의 개선으로써 넘을 수 있는 장애물이기 때문이다.

액세스투아트는 장애인이 주도하는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그래서 최소 반 이상의 이사진과 직원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채용 원칙을 따른다. 또한, 오랫동안 대부분의 장애예술 활동을 주도하고 제작해온 비장애인들의 장애의 정치적 공간의 이해 부족과 잘못된 접근 방식을 지적하며, 그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올해 부터 ‘장애인 제작자 포럼(Disabled Producer Forum)’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작년 액세스투아트의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클럽 나이트 ‘하트 비트 클럽(The Heart Beat Club)’이었다. 액세스투아트 대표 마틴은 성인이 된 장애인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박탈 당하거나 과잉 보호를 받는 경우를 보고, 그들에게 성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자유와 밤문화를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고 싶었다고 한다.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비트 워크숍(Beats Workshops)’에서 쌓은 비트 박싱, 디제잉, 디지탈 음원 제작 등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12월 14일 하트 비트 클럽이 주최되었던 남호주의 초현대 미래 박물관 모드(MOD)에는 약 75명이 모였다.

비트 크루(Beats Crew)의 디제이로 비트 클럽 재생 목록 작업에 참여한 벤 페오르-스미스(Ben Paior-Smith), 일명 엠씨 골드(MC Gold)는 장애가 인생을 즐기고 친구들을 사귀는 데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음악가이다. 음악으로 내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고, 나의 재능, 목표, 꿈을 위해서 일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때때로 어려울 수 있지만, 음악은 나한테 자신감을 주고, 더 나은 삶을 선사했으며, 장애 비장애 구분없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해줬다.”  

보이지 않는 배우로서의 음성해설

액세스투아트는 호주 최초로 전문 라이브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음성해설 서비스 교육 및 제공에서 국제적인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비전 오스트레일리아(Vision Australia)’처럼 자원 봉사자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훈련된 전문인들을 통해 유료로 제공한다.

액세스투아트의 음성해설은 치밀한 사전 준비로, 딱 한 번의 해설만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공연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본 숙지와 공연 리허설 비디오 분석은 기본이고, 시각장애인과 함께 여러 번 음성해설 리허설을 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호주의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 장애극단(No Strings Attached Theatre of Disability)의 대표이자 액세스투아트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음성해설사로 활약 중인 라디오 DJ 출신 카리 실리 (Kari Seeley)는 그녀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보이지 않기를(invisible)' 바란다고 한다.

“전 ‘보이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들의 대사 전달을 방해하지 않고, 명확하고 간결한 해설로 무대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고 싶어요. 공연이 끝나고 시각장애인 관객들이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전 제 역할을 다 한 것이고, 제 해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전 잘 못한 거겠지요.”

액세스투아트 기관 특성

기관 특성 2019년 통계

% 자체 수익

25-30%

총 회원수

845

% 이사진과 직원 장애 여부

50%

워크샵, 트레이닝, 교육 프로그램

39

연간 음성 해설 서비스  

35

액세스투아트 대표 마틴은 일부 예술 기관들은 액세스투아트와의 파트너십이 즉시 장애인 관객들을 만나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장애인 관객들과의 유대감 형성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아직도 예술을 찾지 않는 장애인들이 더 많다고 했다.

문화생활과 특정한 예술 장르에 익숙하지 않거나, 동기 부여와 참여 기회가 부족할 수 있고, 공연 티켓 가격과 이동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참석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야 하고, 그 '선택권'을 여러 예술 장르와 장소에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보람

이보람 

현재 남호주대학교에서 문화 예술 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객개발, 문화 다양성, 축제 경영에 대해 강의 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 접근성 향상, 장애인 예술가 전문성 개발, 장애 예술 국제 교류 프로그램 유치 및 연구 중이다.
boram.Lee@unisa.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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