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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이음

라움콘의 창작 이야기②

이음광장 “한계치, 그 경계를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뭘까”

  • 라움콘 
  • 등록일 2022-07-13
  • 조회수748

01. 시작

송지은(이하 송) 6월 웹진 [이음]에서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야기를 나눴잖아.

Q레이터(이하 Q) 응.

이번에는 라움콘 협업에 대하여….

Q 응?

아, 근데 장애를 갖고 같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협업이겠다.

Q 어.

삶 자체가 협업이네.

Q (웃음) 지금 뭐라는 거야?

미안. (웃음) 협업을 이번 글 주제로 제안하려고.

Q 저번에 시선 하고 협업 중에 물어봤지.

응. 고민해보니 작업 과정에서 각자의 입장과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점, 그럼에도 우리가 함께 작업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면 어떨까 싶어서.

Q 그래. 근데 이야기는 걸으면서 하면 좋겠어.

산책하면서 대화하자고?

Q 응.

그래.

02. 경계를 무너트리는 실험

작업을 함께 하는 장애와 비장애인 아티스트 관계를 협업으로 볼까? 아님 다른 뭐…, 서포터?

Q 나는 그 말이 되게 웃기다.

응?

Q 그냥 그게 굉장히 웃긴 거라고 생각해.

어떤 맥락에서?

Q 우리나라는 이런 상황에서 역할을 나누지. 너 아티스트야, 아니야? 빨리빨리 나눠. (웃음) 그런 식으로 하는데. 나는 무엇이든 다 된다고 생각해.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

Q 그럼. 오히려… 어… 지금 유명한 작가들

유명한 작가들?

Q 장애인 작가 중에 반열에 올라간 사람? 그런 사람들 있는데, 장벽을 못 넘잖아.

무슨 장벽을 못 넘어?

Q 일반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을.

아,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들이…

Q 어. 장애인 작가들이 뛰어넘기도 해야 하거든. 나도 한참을 생각해 보는데, 아…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 이건 나도 마찬가지고 다른 작가들도 마찬가지야.

그랬을 때, 협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

Q 그럼! 내야지. 뭔가 다른 것들은 막 뽑아내야 하거든. 더 많이 뽑아내야 하는데…

응?

Q 얼마 전에… 요즘 진행하는 프로젝트 이야기를 하는데 주제를 정리하고… 만들어서 내는 그 과정 자체도 참 어려워.

장애를 갖기 이전과 비교해서?

Q 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업을 해야겠다는 거지?

Q 그렇지. 그런 생각이 들지. (웃음)

우리가 했던 작업들은 사용 가능한 오브제를 만들거나 착용하고 이동 가능한 오브제… 뭐, 몇 개 안되지만. (웃음) 창작에 가까운데, 기획이나 진행은 좀 다른 부분이잖아. 역할에 대한 차이는 느껴져?

Q 구별?

어. 역할에 대한 구별은 없는 것 같아?

Q 난 달라야 한다고 봐. 그런데 난 이게 참 어려워, 어려운데.

잠깐, 장애를 갖게 되고.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Q 어. 어. 어. 장애를 갖기 이전보다 너무 어렵다.

그리고 과정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것도 어렵다는 거야?

Q 맞아. 바로 그거야. 근데 과정이 중요한 건 알고 있어.

어떤 과정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시간과….

Q 내 말이! 힘들어. 그게 더군다나 이게 맞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재료를 보기 위해 현장을 나가는 것도 어렵고, 진행 과정에 대한 불안감이 있겠지. 근데 나도 그래.(웃음)

Q 음…. 조심스러워. 그리고 기존에 작업을 하던 장애 예술인들이….

기존에 작업을 하는 장애 예술인들이 뭘?

Q 그리고 뭐… 부착하고… 이것 좀 봐라 그러면 안 본단 말이야.

‘장애’라는 테두리가 예술보다 강하다, 그 이야기인 거야?

Q 어, 내가 봤을 땐, 장애 예술인들이 사방에서 마구마구 마구마구 올라가야 하는데, 그게 어렵네.

소수만 아는 뭔 거 같단 생각이 든다는 거지?

Q 어!

6월 이음 글 내용 같다.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줘야 할 필요가 있다, 일상에서 예술작업이 좋긴 하지만 이렇게 딱! 정말 소수인 거지. 근데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예술이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정말 없고, 장애인복지관에서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지. 문화예술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문화나 예술이 삶에 스미는 건데 그럴 기회가 부족하다는 거지…. 나는 라움콘에서 우리의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해. 그리고 장애에 대한 경험도 다르지. 그대가 당사자로서 경험이라면 나는 그 삶을 관찰하는 경험이거든. 이런 경험들이 겹쳐지면서 아이디어가 나오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도… 속도 같아. 과정을 만드는 그대의 속도와 나의 속도가 다르지….

Q 완벽한 협업은 없어. 근데 그 한계치, 그 경계를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을 해봤을 때, 장애와 비장애의 협업은 그 경계를 무너뜨리는 실험이지. 중요한 거지. 어… 장애도 비장애도 모두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해야지.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시도하고 안주하지 말자는 말 같다.

Q 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협업을 할 필요가 있어. 같이 하면서 서로를 깨줘야 해. 그러면서 예술이 확장될 수 있지. 그것은 장애·비장애 예술 다 마찬가지다.

03. 대화를 정리하며

대화 말미에 말했듯 라움콘은 삶 자체가 협업이다. 변화된 삶을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작업도 협업인 셈이다. 느려진 그리고 느려짐에 적응하는 예술가로 세상을 살며 경험하는 평범한 일상이 작업이 되기 때문이다. 장애를 갖게 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이렇게 삶에 대하여 고민해 봤을까. 오히려 오만함이란 벽을 짓고 삶의 영역을 굳건히 지켰을 것이다. 그래서 완벽하지 않은 라움콘은 Q레이터가 말하듯 ‘그 경계’를 넘어가 볼 수 있지 않을까, 감히 기대해본다.

  • 라움콘 두 작가가 서로의 한 손을 맞잡고 있다. 테이블에는 손 모양의 본 한 쌍이 놓여 있다.
  • 두 손에 완성된 한 손 장갑을 끼고 있다. 검은 장갑은 엄지손가락 부분만 하얗다.

<한 손 One hands> (왼쪽) 제작 미팅, (오른쪽) 완성된 장갑. ©2022, 라움콘

  • 의상 제작을 위한 스케치가 있고 반바지, 신발, 바지, 왼쪽, 생명, 오른쪽, 죽음 등의 메모가 쓰여 있다.
  • 반씩 다른 옷을 덧댄 셔츠와 바지를 입은 사람이 정면을 보며 서 있다.

<무제> 펭귄어패럴 신지연 작가와의 협업. 마비된 반쪽 몸의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에 갖고 있던 옷을 해체하고 조합하여 의상을 제작했다.
(왼쪽) 작업 드로잉, (오른쪽) 완성한 의상. ©2019, 라움콘

라움콘 laumkon

2018년, 갑작스런 뇌출혈로 변화된 삶을 살게 된 문화예술 기획자 Q레이터와 송지은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이다. 오른쪽 신체가 마비된 퍼포머 Q레이터가 불안전한 도시 환경 안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걷기 위해 고안한 웨어러블 아웃-핏 (2019), 마비된 손가락에 경직 현상으로 구부러짐이 있어도 최소의 힘으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착용 가능하게 제작한 장갑 <한 손 One hands>(2020), 다양한 속도에 주목하고 서로 다른 움직임의 시간을 거북이에 맞추어 걷는 참여적 상황 <언덕 위의 정점>(2021)을 기획·진행했다. 최근에는 <한 손 One hands 에디션_그릇>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된 삶을 디자인하는 라이프 스타일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laumkon@gmail.com

사진제공.필자

라움콘

라움콘 

2018년, 갑작스런 뇌출혈로 변화된 삶을 살게 된 문화예술 기획자 Q레이터와 송지은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이다. 오른쪽 신체가 마비된 퍼포머 Q레이터가 불안전한 도시 환경 안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걷기 위해 고안한 웨어러블 아웃-핏 laumkon@gmail.com

상세내용

01. 시작

송지은(이하 송) 6월 웹진 [이음]에서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야기를 나눴잖아.

Q레이터(이하 Q) 응.

이번에는 라움콘 협업에 대하여….

Q 응?

아, 근데 장애를 갖고 같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협업이겠다.

Q 어.

삶 자체가 협업이네.

Q (웃음) 지금 뭐라는 거야?

미안. (웃음) 협업을 이번 글 주제로 제안하려고.

Q 저번에 시선 하고 협업 중에 물어봤지.

응. 고민해보니 작업 과정에서 각자의 입장과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점, 그럼에도 우리가 함께 작업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면 어떨까 싶어서.

Q 그래. 근데 이야기는 걸으면서 하면 좋겠어.

산책하면서 대화하자고?

Q 응.

그래.

02. 경계를 무너트리는 실험

작업을 함께 하는 장애와 비장애인 아티스트 관계를 협업으로 볼까? 아님 다른 뭐…, 서포터?

Q 나는 그 말이 되게 웃기다.

응?

Q 그냥 그게 굉장히 웃긴 거라고 생각해.

어떤 맥락에서?

Q 우리나라는 이런 상황에서 역할을 나누지. 너 아티스트야, 아니야? 빨리빨리 나눠. (웃음) 그런 식으로 하는데. 나는 무엇이든 다 된다고 생각해.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

Q 그럼. 오히려… 어… 지금 유명한 작가들

유명한 작가들?

Q 장애인 작가 중에 반열에 올라간 사람? 그런 사람들 있는데, 장벽을 못 넘잖아.

무슨 장벽을 못 넘어?

Q 일반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을.

아,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들이…

Q 어. 장애인 작가들이 뛰어넘기도 해야 하거든. 나도 한참을 생각해 보는데, 아…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 이건 나도 마찬가지고 다른 작가들도 마찬가지야.

그랬을 때, 협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

Q 그럼! 내야지. 뭔가 다른 것들은 막 뽑아내야 하거든. 더 많이 뽑아내야 하는데…

응?

Q 얼마 전에… 요즘 진행하는 프로젝트 이야기를 하는데 주제를 정리하고… 만들어서 내는 그 과정 자체도 참 어려워.

장애를 갖기 이전과 비교해서?

Q 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업을 해야겠다는 거지?

Q 그렇지. 그런 생각이 들지. (웃음)

우리가 했던 작업들은 사용 가능한 오브제를 만들거나 착용하고 이동 가능한 오브제… 뭐, 몇 개 안되지만. (웃음) 창작에 가까운데, 기획이나 진행은 좀 다른 부분이잖아. 역할에 대한 차이는 느껴져?

Q 구별?

어. 역할에 대한 구별은 없는 것 같아?

Q 난 달라야 한다고 봐. 그런데 난 이게 참 어려워, 어려운데.

잠깐, 장애를 갖게 되고.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Q 어. 어. 어. 장애를 갖기 이전보다 너무 어렵다.

그리고 과정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것도 어렵다는 거야?

Q 맞아. 바로 그거야. 근데 과정이 중요한 건 알고 있어.

어떤 과정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시간과….

Q 내 말이! 힘들어. 그게 더군다나 이게 맞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재료를 보기 위해 현장을 나가는 것도 어렵고, 진행 과정에 대한 불안감이 있겠지. 근데 나도 그래.(웃음)

Q 음…. 조심스러워. 그리고 기존에 작업을 하던 장애 예술인들이….

기존에 작업을 하는 장애 예술인들이 뭘?

Q 그리고 뭐… 부착하고… 이것 좀 봐라 그러면 안 본단 말이야.

‘장애’라는 테두리가 예술보다 강하다, 그 이야기인 거야?

Q 어, 내가 봤을 땐, 장애 예술인들이 사방에서 마구마구 마구마구 올라가야 하는데, 그게 어렵네.

소수만 아는 뭔 거 같단 생각이 든다는 거지?

Q 어!

6월 이음 글 내용 같다.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줘야 할 필요가 있다, 일상에서 예술작업이 좋긴 하지만 이렇게 딱! 정말 소수인 거지. 근데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예술이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정말 없고, 장애인복지관에서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지. 문화예술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문화나 예술이 삶에 스미는 건데 그럴 기회가 부족하다는 거지…. 나는 라움콘에서 우리의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해. 그리고 장애에 대한 경험도 다르지. 그대가 당사자로서 경험이라면 나는 그 삶을 관찰하는 경험이거든. 이런 경험들이 겹쳐지면서 아이디어가 나오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도… 속도 같아. 과정을 만드는 그대의 속도와 나의 속도가 다르지….

Q 완벽한 협업은 없어. 근데 그 한계치, 그 경계를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을 해봤을 때, 장애와 비장애의 협업은 그 경계를 무너뜨리는 실험이지. 중요한 거지. 어… 장애도 비장애도 모두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해야지.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시도하고 안주하지 말자는 말 같다.

Q 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협업을 할 필요가 있어. 같이 하면서 서로를 깨줘야 해. 그러면서 예술이 확장될 수 있지. 그것은 장애·비장애 예술 다 마찬가지다.

03. 대화를 정리하며

대화 말미에 말했듯 라움콘은 삶 자체가 협업이다. 변화된 삶을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작업도 협업인 셈이다. 느려진 그리고 느려짐에 적응하는 예술가로 세상을 살며 경험하는 평범한 일상이 작업이 되기 때문이다. 장애를 갖게 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이렇게 삶에 대하여 고민해 봤을까. 오히려 오만함이란 벽을 짓고 삶의 영역을 굳건히 지켰을 것이다. 그래서 완벽하지 않은 라움콘은 Q레이터가 말하듯 ‘그 경계’를 넘어가 볼 수 있지 않을까, 감히 기대해본다.

  • 라움콘 두 작가가 서로의 한 손을 맞잡고 있다. 테이블에는 손 모양의 본 한 쌍이 놓여 있다.
  • 두 손에 완성된 한 손 장갑을 끼고 있다. 검은 장갑은 엄지손가락 부분만 하얗다.

<한 손 One hands> (왼쪽) 제작 미팅, (오른쪽) 완성된 장갑. ©2022, 라움콘

  • 의상 제작을 위한 스케치가 있고 반바지, 신발, 바지, 왼쪽, 생명, 오른쪽, 죽음 등의 메모가 쓰여 있다.
  • 반씩 다른 옷을 덧댄 셔츠와 바지를 입은 사람이 정면을 보며 서 있다.

<무제> 펭귄어패럴 신지연 작가와의 협업. 마비된 반쪽 몸의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에 갖고 있던 옷을 해체하고 조합하여 의상을 제작했다.
(왼쪽) 작업 드로잉, (오른쪽) 완성한 의상. ©2019, 라움콘

라움콘 laumkon

2018년, 갑작스런 뇌출혈로 변화된 삶을 살게 된 문화예술 기획자 Q레이터와 송지은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이다. 오른쪽 신체가 마비된 퍼포머 Q레이터가 불안전한 도시 환경 안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걷기 위해 고안한 웨어러블 아웃-핏 (2019), 마비된 손가락에 경직 현상으로 구부러짐이 있어도 최소의 힘으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착용 가능하게 제작한 장갑 <한 손 One hands>(2020), 다양한 속도에 주목하고 서로 다른 움직임의 시간을 거북이에 맞추어 걷는 참여적 상황 <언덕 위의 정점>(2021)을 기획·진행했다. 최근에는 <한 손 One hands 에디션_그릇>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된 삶을 디자인하는 라이프 스타일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laumk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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