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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 활동 후기

이음광장 더 가까이 더 깊이 연결할 다음을 위해

  • 이음새 2기 
  • 등록일 2023-01-11
  • 조회수610

이음광장

2022년 7월, 이음온라인과 장애예술을 알리기 위해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 10명이 모였다. 그로부터 약 6개월간 누구보다 꼼꼼히 이음온라인을 살피며 장애예술을 만난 이음새는 글과 카드뉴스 형태로 총 45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장애예술을 소개하고 이음온라인과 독자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다. 12월 23일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이음새 2기가 그간 장애예술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열정을 나누었던 활동 소감을 전한다.

이음새가 만난 장애예술

장애예술을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다양한 공연·전시·행사에 참여했다. 이음새가 직접 만난 장애예술이 궁금하다.

박하영‘2022 노리미츠인서울’ [시각예술심포지엄] 불완전한 글쓰기를 지속하는 이유: ‘새로운 질서 그 후' 사전 촬영을 참관했다. 그때 들었던 “배리어프리가, 접근성이 거창한 것이 아니고 동영상 속도 조절, 일시 정지 등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자율성을 주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동안 배리어프리에 관심이 있다고 말은 하면서도 굉장히 얕게 인식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다.

이지원하영 님과 같이 촬영 현장을 참관했다. “(미술품의 대체텍스트 작업물을 모은) 우리 미술관은 폐관이 목표입니다”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배리어프리가 당연해져서 오히려 배리어프리가 아닌 것이 놀라운, 그런 시대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이음센터에서 진행했던 전시 《뮤지엄인서울》이 다양한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고, 관람 후기를 카드뉴스로 만들기도 했다. 앞으로 이런 전시가 더 많아져서 장애예술에 관심 없던 사람도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발견하고 찾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남규리독립영화제에서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라는 배리어프리 단편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제를 많이 다녔지만 배리어프리 영화는 찾기 어려웠는데, 이 영화는 기획 단계부터 배리어프리를 준비했다고 하여 인상 깊었다.

이민성올해 국립극장에서 무장애 공연 레퍼토리로 진행했던 음악극 <합★체>는 보는 내내 엉덩이를 들썩거릴 정도로 음악이 신나고 내용도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배리어프리를 장애인을 포함한 특정 누군가를 위한 장치나 보조 수단이 아니라 극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편입하고 있어서, 배리어프리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마음에 1순위로 자리 잡은 장애예술인이 있다면?

방다영정은혜 작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현장탐방: 예술해볼라GO|창작스튜디오 틈> 편에서 다시 보니 반갑고 좋았다. 영상을 보면서 정은혜 작가의 일상에 함께 녹아드는 기분이 들었고 마음속으로 친해진 기분이다.

박하영백우람 배우가 출연한 연극을 보고 장애예술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이음새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지원『나도 시인이 될래』 저자 송도아 시인. 평소 시를 좋아해서 이런저런 시집과 시인에 관심이 있지만, 장애인 시인은 알지 못했다. 이번에 이음새 콘텐츠를 만들면서 송도아 시인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

남규리‘굴러라 구르님’ 김지우 님이다. 휠꾸(휠체어 꾸미기) 화보 콘텐츠를 통해 알게 되어 유튜브도 구독하고 응원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술이 뭐라GO> 시즌2 영상도 재밌게 봤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장애예술에 관한 인식의 변화나 발견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민성배리어프리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이제는 어떤 작품을 보면 문자통역이 없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배리어프리 요소가 함께 연출되면 좋을지 상상해보기도 한다. 이후에 창작자나 기획자로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분명 접근성에 대해서 많이 고려하게 될 것 같다.

방다영이음온라인을 일반 이용자로서 보는 것과 서포터즈로서 보는 것이 정말 다른 것 같다. 그동안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던 웹접근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웹접근성이 주는 편리함과 필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최 선직접 만난 장애예술은 생기 넘치고 동적이고 활발하고 적나라했다. 맞닥뜨리면 맞닥뜨릴수록 장애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려는 움직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에너지 넘쳐나는 멋진 곳이었다. 배리어프리 공연과 영화는 이음새 활동을 통해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 항상 배리어프리에 관한 논쟁을 보는 게 전부였기 때문에 경험해보지도 않고 걱정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보니 이제는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결정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음새가 만난 이음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이음온라인을 열심히 들여다봤을 것 같다. 추천하고 싶은 이음온라인 콘텐츠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신지연특정 게시물보다는 이음온라인의 ‘문화소식’ 메뉴를 추천하고 싶다. 이음새 활동을 하면서 나도 많은 정보를 얻었다. ‘문화소식’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이 장애예술 관련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방다영웹진 [이음] 좌담 ‘낯설지만 더 넓은 세계로의 자상한 초대’를 추천한다. 예술이 관객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물음표가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세한 물음표와 고민이 생생히 전해졌다. 제목처럼 아직은 낯선 부분이 많을지 모르지만, 모두가 편한 더 넓은 세계로 나가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돼 감사한 콘텐츠였다.

이지원팟캐스트 ‘A의 모든 것’이다. 대중교통에서 또는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가볍게 들을 수 있고, 대본이 제공되어 천천히 읽을 수도 있다. 일상에서 장애예술과 함께하는 첫 방법으로 추천한다.

전나림‘A의 모든 것’. 평소 오디오북을 즐겨 들어서 편한 콘텐츠였다. 여러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기에 추천한다.

박하영웹진 [이음] 좌담 ‘감각의 대체 아닌, 몰입의 기술이 필요하다’를 보고, 최근 문화예술 분야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장애예술 분야에는 어떠한 영향을 가져왔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지방에 살고 있어 온라인 중계 공연을 꽤 많이 관람한 관객으로서, 한편으로는 이러한 문제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규리웹진 [이음] 33호 칼럼 “조심스러움과 조바심 사이에서 나란히 함께 가기”를 추천하고 싶다. 필자가 국내 최초 장애예술인 창작공간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장애·비장애 예술인 공동창작 워크숍을 운영하며 느낀 점을 담아낸 기사로, 장애·비장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며 자신의 소감을 재치 있는 글로 담아내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로 활동한 소감을 들려달라.

방다영이음새 활동을 통해 장애예술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평소 장애예술에 관해 궁금했던 것을 조사하고 이를 콘텐츠로 해석해내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활동은 끝났지만, 꾸준히 장애예술에 대해 알리고 경험하고 싶다.

정유진장애예술에 제대로 접근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우리의 예술은 다른 게 아니라 공평하지 못하다는 걸 깨달았다. 계속해서 장애예술을 응원하며 예술(활동)이 평등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이지원처음 이음새를 시작할 때는 장애예술에 관해 잘 모르고, 지켜야 할 선은 어디까지인지, 그런 선이 있긴 한 건지 계속 고민했다. 사실 지금도 걱정과 고민에 대한 답을 찾지는 못한 것 같지만, 이음새 활동과 이음온라인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답을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애예술 콘텐츠를 직접 보러 가고 소개하면서, 그리고 매달 멋진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민성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작성해야 하니, 내가 이 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을 매번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새로 읽고 접하는 내용이 많았다. 그렇게 계속 공부하며 내가 가진 배리어프리 세계관이 점차 확장되는 기분이 들었다. 배리어프리와 관련해 관심을 가지고 이어오던 다른 작업이 있어서, 이음새 활동은 나의 성장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된 활동이었다.

박하영매달 자유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그때그때 관심 가는 주제를 공부하고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또 정기모임이 있어 도움을 받고 교류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 많이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나림장애와 예술의 융합, 그 다양성을 직접 경험해보니 장애예술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음온라인을 잘 모르는 상태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모임과 회의를 하고 찾아보며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정말 좋은 활동이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면 좋겠다.

최 선활동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점은 ‘이음온라인을 알리자!’라기보다 ‘장애예술이 어떤 건지 직접 보고 들어서 공유하자!’였다. 그래서 이음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많은 것을 공유하려 애썼다. 무엇보다 ‘장애예술’이라는 하나의 관심사로 다른 이음새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장애예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지연장애예술을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한편으로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인터뷰나 장애예술 관련 공연·전시를 더 열심히 다니지 못한 것이 아주 아쉽다. 이음새 활동 이후에도 관심을 두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남규리비장애인 중심이 아닌 ‘누구나’ 예술에 접근할 수 있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화를 전공한 학생으로서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이음온라인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주변에 널리 추천할 것이다.

권소영이음새를 통해 장애예술에 좀 더 관심을 두게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유의미했던 활동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매달 장애예술인의 전시를 찾아보고 콘텐츠를 만들며, 조금이나마 장애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 진심으로 작업과 작품을 느끼고, 장애예술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음새가 제작한 콘텐츠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블로그 ‘이음새 공간’(링크)이음온라인 인스타그램(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벽돌로 된 벽면, 마루 바닥과 조명이 있는 이음홀 안, '2022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라고 쓰인 현수막이 위에 걸려 있다. ㄷ자 형태로 놓인 책상들에 10명 가량이 앉아, 스크린으로 보이는 자료 설명을 듣고 있다.

    2022년 이음새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2022.7.6.)

  • 이음홀 안. 뒤쪽 스크린에 '2022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 수료식'이라는 이미지가 떠 있다. 그 앞에 수료장을 펼쳐 든 여덟 명의 기념 사진.

    2022년 이음새 수료식(2022.12.23.)

[이음새가 추천하는 이음온라인 콘텐츠]

[문화소식] 다양한 문화소식을 접근성 정보와 함께 제공한다. * 페이지 링크

[웹진이음 37호_이슈] [좌담] 배리어프리를 위한 갈등과 충돌을 넘어 낯설지만 더 넓은 세계로의 자상한 초대 * 페이지 링크

[웹진이음 31호_이슈] 더 자유로운 창작의 장 감각의 대체 아닌, 몰입의 기술이 필요하다 * 페이지 링크

[웹진이음 33호_이슈] 협업 프로젝트의 한계와 도전 조심스러움과 조바심 사이에서 나란히 함께 가기 * 페이지 링크

[웹진이음 2호_인터뷰] 백우람 극단 애인 배우 왜? 내 몸을 사랑하니까! * 페이지 링크

이음온라인 현장탐방 예술해볼라GO 창작스튜디오 틈

[웹진이음 32호_인터뷰] 현장탐방: 예술해볼라GO 창작스튜디오 틈 * 페이지 링크

A의 모든 것

[미디어_오디오] 비장애인의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팟캐스트 ‘A(able)의 모든 것’ 시즌3 * 페이지 링크

새로운 질서 그 후 윤충근, 이지수 인터뷰 이한별

[미디어_영상] 2022 노리미츠인서울 탭톡 세션5 시각예술심포지엄 불완전한 번역을 지속하는 까닭: ‘새로운 질서 그 후…’ * 페이지 링크

예술이 뭐라GO SEASON2 1화. 나의 창작세계 확장하기

[미디어_영상] <예술이 뭐라GO> 시즌2 1화. N잡러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님, 김지우 | 나의 창작세계 확장하기 * 페이지 링크

권소영

회화와 미디어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사람들에게 쉽게 닿을 수 있을지 예술의 접근성에 대해 고민한다. 모든 사람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kyss981024@naver.com

남규리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을 모토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대학에서 전공한 영화와 문화예술경영을 활용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예술인으로 거듭나고 싶다.
skarbfl98@naver.com

박하영

세상의 모든 예술을 사랑하는 대학생. 예술이 가진 가치와 힘을 믿으며 문화예술경영을 공부하고 있다. 더욱 많은 사람이 예술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꿈꾼다.
lucia2139@naver.com

방다영

장애인복지를 배우는 대학생. ‘다름이 차별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고 경험을 통해 느낌표를 얻는다. 꿈꾸는 사회의 마침표를 찍기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
tnv3157@naver.com

신지연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전가. 오늘도 어디선가 열정을 불태우고 있을 것이다.
olivia0527@hanmail.net

이민성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상대적 소수성으로 인해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 둥글고 단단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인문 실험과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alstjd1428@naver.com

이지원

궁금한 게 정말 많은 대학생! 세상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 가장 즐겁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끝까지 몰입하는 타입. 부딪히고 넘어져도 행동하기를 그만두지 않는다.
wlwl4668@gmail.com

전나림

심리학과 아동학을 전공하면서 장애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 학부생.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그 속에서 장애 문화를 발견하고 새롭게 공부하며 이제 막 깨우치기 시작했다. 스스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tobyy@naver.com

정유진

중어중국학이 주전공이지만, 예술을 포기할 수 없어 문화콘텐츠창작학을 복수 전공했다. 현재는 직장인 겸 N잡러이다. 일이 끝나면, 단편영화 크루와 함께 영화도 찍는다. 공평한 예술을 위해, 장애예술에 빠져있다.
jyoujin95@hanmail.net

최선

과거를 다루는 역사와 미술사를 공부하며, 과거의 지혜를 현재로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글을 쓴다.
sunchoi1122@ewhain.net

정리. 프로젝트 궁리 김도빈 에디터 projectgr@naver.com

이음새

이음새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는 이음온라인의 콘텐츠를 널리 확산하여 장애 예술을 알리며 이음온라인과 독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음새가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블로그 ‘이음새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음새 공간 바로가기(링크)

상세내용

이음광장

2022년 7월, 이음온라인과 장애예술을 알리기 위해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 10명이 모였다. 그로부터 약 6개월간 누구보다 꼼꼼히 이음온라인을 살피며 장애예술을 만난 이음새는 글과 카드뉴스 형태로 총 45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장애예술을 소개하고 이음온라인과 독자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다. 12월 23일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이음새 2기가 그간 장애예술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열정을 나누었던 활동 소감을 전한다.

이음새가 만난 장애예술

장애예술을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다양한 공연·전시·행사에 참여했다. 이음새가 직접 만난 장애예술이 궁금하다.

박하영‘2022 노리미츠인서울’ [시각예술심포지엄] 불완전한 글쓰기를 지속하는 이유: ‘새로운 질서 그 후' 사전 촬영을 참관했다. 그때 들었던 “배리어프리가, 접근성이 거창한 것이 아니고 동영상 속도 조절, 일시 정지 등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자율성을 주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동안 배리어프리에 관심이 있다고 말은 하면서도 굉장히 얕게 인식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다.

이지원하영 님과 같이 촬영 현장을 참관했다. “(미술품의 대체텍스트 작업물을 모은) 우리 미술관은 폐관이 목표입니다”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배리어프리가 당연해져서 오히려 배리어프리가 아닌 것이 놀라운, 그런 시대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이음센터에서 진행했던 전시 《뮤지엄인서울》이 다양한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고, 관람 후기를 카드뉴스로 만들기도 했다. 앞으로 이런 전시가 더 많아져서 장애예술에 관심 없던 사람도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발견하고 찾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남규리독립영화제에서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라는 배리어프리 단편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제를 많이 다녔지만 배리어프리 영화는 찾기 어려웠는데, 이 영화는 기획 단계부터 배리어프리를 준비했다고 하여 인상 깊었다.

이민성올해 국립극장에서 무장애 공연 레퍼토리로 진행했던 음악극 <합★체>는 보는 내내 엉덩이를 들썩거릴 정도로 음악이 신나고 내용도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배리어프리를 장애인을 포함한 특정 누군가를 위한 장치나 보조 수단이 아니라 극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편입하고 있어서, 배리어프리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마음에 1순위로 자리 잡은 장애예술인이 있다면?

방다영정은혜 작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현장탐방: 예술해볼라GO|창작스튜디오 틈> 편에서 다시 보니 반갑고 좋았다. 영상을 보면서 정은혜 작가의 일상에 함께 녹아드는 기분이 들었고 마음속으로 친해진 기분이다.

박하영백우람 배우가 출연한 연극을 보고 장애예술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이음새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지원『나도 시인이 될래』 저자 송도아 시인. 평소 시를 좋아해서 이런저런 시집과 시인에 관심이 있지만, 장애인 시인은 알지 못했다. 이번에 이음새 콘텐츠를 만들면서 송도아 시인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

남규리‘굴러라 구르님’ 김지우 님이다. 휠꾸(휠체어 꾸미기) 화보 콘텐츠를 통해 알게 되어 유튜브도 구독하고 응원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술이 뭐라GO> 시즌2 영상도 재밌게 봤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장애예술에 관한 인식의 변화나 발견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민성배리어프리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이제는 어떤 작품을 보면 문자통역이 없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배리어프리 요소가 함께 연출되면 좋을지 상상해보기도 한다. 이후에 창작자나 기획자로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분명 접근성에 대해서 많이 고려하게 될 것 같다.

방다영이음온라인을 일반 이용자로서 보는 것과 서포터즈로서 보는 것이 정말 다른 것 같다. 그동안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던 웹접근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웹접근성이 주는 편리함과 필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최 선직접 만난 장애예술은 생기 넘치고 동적이고 활발하고 적나라했다. 맞닥뜨리면 맞닥뜨릴수록 장애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려는 움직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에너지 넘쳐나는 멋진 곳이었다. 배리어프리 공연과 영화는 이음새 활동을 통해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 항상 배리어프리에 관한 논쟁을 보는 게 전부였기 때문에 경험해보지도 않고 걱정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보니 이제는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결정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음새가 만난 이음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이음온라인을 열심히 들여다봤을 것 같다. 추천하고 싶은 이음온라인 콘텐츠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신지연특정 게시물보다는 이음온라인의 ‘문화소식’ 메뉴를 추천하고 싶다. 이음새 활동을 하면서 나도 많은 정보를 얻었다. ‘문화소식’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이 장애예술 관련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방다영웹진 [이음] 좌담 ‘낯설지만 더 넓은 세계로의 자상한 초대’를 추천한다. 예술이 관객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물음표가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세한 물음표와 고민이 생생히 전해졌다. 제목처럼 아직은 낯선 부분이 많을지 모르지만, 모두가 편한 더 넓은 세계로 나가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돼 감사한 콘텐츠였다.

이지원팟캐스트 ‘A의 모든 것’이다. 대중교통에서 또는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가볍게 들을 수 있고, 대본이 제공되어 천천히 읽을 수도 있다. 일상에서 장애예술과 함께하는 첫 방법으로 추천한다.

전나림‘A의 모든 것’. 평소 오디오북을 즐겨 들어서 편한 콘텐츠였다. 여러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기에 추천한다.

박하영웹진 [이음] 좌담 ‘감각의 대체 아닌, 몰입의 기술이 필요하다’를 보고, 최근 문화예술 분야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장애예술 분야에는 어떠한 영향을 가져왔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지방에 살고 있어 온라인 중계 공연을 꽤 많이 관람한 관객으로서, 한편으로는 이러한 문제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규리웹진 [이음] 33호 칼럼 “조심스러움과 조바심 사이에서 나란히 함께 가기”를 추천하고 싶다. 필자가 국내 최초 장애예술인 창작공간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장애·비장애 예술인 공동창작 워크숍을 운영하며 느낀 점을 담아낸 기사로, 장애·비장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며 자신의 소감을 재치 있는 글로 담아내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로 활동한 소감을 들려달라.

방다영이음새 활동을 통해 장애예술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평소 장애예술에 관해 궁금했던 것을 조사하고 이를 콘텐츠로 해석해내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활동은 끝났지만, 꾸준히 장애예술에 대해 알리고 경험하고 싶다.

정유진장애예술에 제대로 접근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우리의 예술은 다른 게 아니라 공평하지 못하다는 걸 깨달았다. 계속해서 장애예술을 응원하며 예술(활동)이 평등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이지원처음 이음새를 시작할 때는 장애예술에 관해 잘 모르고, 지켜야 할 선은 어디까지인지, 그런 선이 있긴 한 건지 계속 고민했다. 사실 지금도 걱정과 고민에 대한 답을 찾지는 못한 것 같지만, 이음새 활동과 이음온라인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답을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애예술 콘텐츠를 직접 보러 가고 소개하면서, 그리고 매달 멋진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민성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작성해야 하니, 내가 이 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을 매번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새로 읽고 접하는 내용이 많았다. 그렇게 계속 공부하며 내가 가진 배리어프리 세계관이 점차 확장되는 기분이 들었다. 배리어프리와 관련해 관심을 가지고 이어오던 다른 작업이 있어서, 이음새 활동은 나의 성장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된 활동이었다.

박하영매달 자유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그때그때 관심 가는 주제를 공부하고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또 정기모임이 있어 도움을 받고 교류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 많이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나림장애와 예술의 융합, 그 다양성을 직접 경험해보니 장애예술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음온라인을 잘 모르는 상태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모임과 회의를 하고 찾아보며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정말 좋은 활동이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면 좋겠다.

최 선활동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점은 ‘이음온라인을 알리자!’라기보다 ‘장애예술이 어떤 건지 직접 보고 들어서 공유하자!’였다. 그래서 이음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많은 것을 공유하려 애썼다. 무엇보다 ‘장애예술’이라는 하나의 관심사로 다른 이음새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장애예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지연장애예술을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한편으로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인터뷰나 장애예술 관련 공연·전시를 더 열심히 다니지 못한 것이 아주 아쉽다. 이음새 활동 이후에도 관심을 두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남규리비장애인 중심이 아닌 ‘누구나’ 예술에 접근할 수 있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화를 전공한 학생으로서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이음온라인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주변에 널리 추천할 것이다.

권소영이음새를 통해 장애예술에 좀 더 관심을 두게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유의미했던 활동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매달 장애예술인의 전시를 찾아보고 콘텐츠를 만들며, 조금이나마 장애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 진심으로 작업과 작품을 느끼고, 장애예술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음새가 제작한 콘텐츠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블로그 ‘이음새 공간’(링크)이음온라인 인스타그램(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벽돌로 된 벽면, 마루 바닥과 조명이 있는 이음홀 안, '2022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라고 쓰인 현수막이 위에 걸려 있다. ㄷ자 형태로 놓인 책상들에 10명 가량이 앉아, 스크린으로 보이는 자료 설명을 듣고 있다.

    2022년 이음새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2022.7.6.)

  • 이음홀 안. 뒤쪽 스크린에 '2022 이음온라인 서포터즈 이음새 수료식'이라는 이미지가 떠 있다. 그 앞에 수료장을 펼쳐 든 여덟 명의 기념 사진.

    2022년 이음새 수료식(2022.12.23.)

[이음새가 추천하는 이음온라인 콘텐츠]

[문화소식] 다양한 문화소식을 접근성 정보와 함께 제공한다. * 페이지 링크

[웹진이음 37호_이슈] [좌담] 배리어프리를 위한 갈등과 충돌을 넘어 낯설지만 더 넓은 세계로의 자상한 초대 * 페이지 링크

[웹진이음 31호_이슈] 더 자유로운 창작의 장 감각의 대체 아닌, 몰입의 기술이 필요하다 * 페이지 링크

[웹진이음 33호_이슈] 협업 프로젝트의 한계와 도전 조심스러움과 조바심 사이에서 나란히 함께 가기 * 페이지 링크

[웹진이음 2호_인터뷰] 백우람 극단 애인 배우 왜? 내 몸을 사랑하니까! * 페이지 링크

이음온라인 현장탐방 예술해볼라GO 창작스튜디오 틈

[웹진이음 32호_인터뷰] 현장탐방: 예술해볼라GO 창작스튜디오 틈 * 페이지 링크

A의 모든 것

[미디어_오디오] 비장애인의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팟캐스트 ‘A(able)의 모든 것’ 시즌3 * 페이지 링크

새로운 질서 그 후 윤충근, 이지수 인터뷰 이한별

[미디어_영상] 2022 노리미츠인서울 탭톡 세션5 시각예술심포지엄 불완전한 번역을 지속하는 까닭: ‘새로운 질서 그 후…’ * 페이지 링크

예술이 뭐라GO SEASON2 1화. 나의 창작세계 확장하기

[미디어_영상] <예술이 뭐라GO> 시즌2 1화. N잡러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님, 김지우 | 나의 창작세계 확장하기 * 페이지 링크

권소영

회화와 미디어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사람들에게 쉽게 닿을 수 있을지 예술의 접근성에 대해 고민한다. 모든 사람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kyss981024@naver.com

남규리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을 모토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대학에서 전공한 영화와 문화예술경영을 활용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예술인으로 거듭나고 싶다.
skarbfl98@naver.com

박하영

세상의 모든 예술을 사랑하는 대학생. 예술이 가진 가치와 힘을 믿으며 문화예술경영을 공부하고 있다. 더욱 많은 사람이 예술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꿈꾼다.
lucia2139@naver.com

방다영

장애인복지를 배우는 대학생. ‘다름이 차별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고 경험을 통해 느낌표를 얻는다. 꿈꾸는 사회의 마침표를 찍기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
tnv3157@naver.com

신지연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전가. 오늘도 어디선가 열정을 불태우고 있을 것이다.
olivia0527@hanmail.net

이민성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상대적 소수성으로 인해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 둥글고 단단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인문 실험과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alstjd1428@naver.com

이지원

궁금한 게 정말 많은 대학생! 세상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 가장 즐겁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끝까지 몰입하는 타입. 부딪히고 넘어져도 행동하기를 그만두지 않는다.
wlwl4668@gmail.com

전나림

심리학과 아동학을 전공하면서 장애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 학부생.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그 속에서 장애 문화를 발견하고 새롭게 공부하며 이제 막 깨우치기 시작했다. 스스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tobyy@naver.com

정유진

중어중국학이 주전공이지만, 예술을 포기할 수 없어 문화콘텐츠창작학을 복수 전공했다. 현재는 직장인 겸 N잡러이다. 일이 끝나면, 단편영화 크루와 함께 영화도 찍는다. 공평한 예술을 위해, 장애예술에 빠져있다.
jyoujin95@hanmail.net

최선

과거를 다루는 역사와 미술사를 공부하며, 과거의 지혜를 현재로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글을 쓴다.
sunchoi1122@ewhain.net

정리. 프로젝트 궁리 김도빈 에디터 project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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