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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네잎클로버

이음광장 긔북이 스토리

  • 글 긔북이 작가
  • 등록일 2024-01-17
  • 조회수204

이음광장

〈긔북이 스토리〉 2화. 네잎클로버 긔북이 작가 긔북이가 한 손에 네잎클로버를 들어 바라보고 있다. 머리에는 물음표가 그려져 있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나오는 길에 화장실 표시가 있는 작은 건물 앞에서 긔북이가 문 손잡이를 잡고 있다. 네잎클로버를 본 적이 있는데 긔북이가 초록색 풀밭에 핀 네잎클로버 하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둥실 떠 있다. 나폴레옹이 되는 줄 알았어 나폴레옹처럼 제복을 입고 모자를 쓴 귀북이가 초록색 풀밭에 핀 네잎클로버 하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실제로 총알이 날아오는 건 아니었지만 나폴레옹 모습을 한 긔북이는 몸을 숙여 두 손으로 네잎클로버를 잡고 있다. 머리 위로 총알이 빠르게 지나간다. 흔하지 않은 일이라서 기분이 좋더라고 긔북이가 손에 쥔 네잎클로버를 바라보고 있다. 계란에서 쌍란이 나오거나 흰자 위에 노른자 2개가 있고, 옆에는 계란 껍질이 놓여 있다. 라면 봉지에서 다시마 2개가 나오면 불이 켜진 가스버너에 냄비가 올려져 있다. 쌍란과 봉지에서 쏟아지는 다시마 2개가 냄비에 투하되는 모습이다. 그 행운들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릇이 놓인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긔북이가, 오른쪽 벽면에 걸려 있는 네잎클로버를 넣은 액자를 바라보고 있다. 설레게 해줬어 긔북이가 눈으로는 네잎클로버 액자를 바라보며, 그릇의 면을 젓가락으로 집어들고 있다. 긔북이 머리 위에는 하트가 그려져 있다. 이 행운들이 많아지면 화면 중앙에 커다랗게 계란이 있고 쌍란 한 개가 겹쳐 그려져 있다. 당연하게 느껴지고 화면 중앙에 커다란 계란이 있고, 세 개의 쌍란이 겹쳐 그려져 있다. 만족을 못 하며 한 장의 로또복권 용지와 까만색 펜이 놓여 있다. 한 줄에 7개의 숫자가 연번으로 쓰여 있는 로또복권에는 몇 개의 숫자에 마킹이 되어 있다. 더 큰 것에 욕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 긔북이가 서랍장 위에 놓인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모니터에는 다섯 개의 숫자가 쓰여 있다. 큰 욕심을 좇다 보니 네잎클로버 한 개가 선명한 모습으로 있다. 행운마저 보이지 않더라 네잎클로버 한 개가 희미해진 모습으로 있다. 풀밭에 다시 찾아가 보니 긔북이가 초록색 풀밭에 서 있다. 머리 위로 뭉게구름이 둥실 떠 있다. 세잎클로버가 가득했고 세잎클로버가 연한 색부터 진한 색까지 화면 가득 그려져 있다. 그 속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보면서 세잎클로버가 가득 그려진 위에 돋보기가 그려져 있다. 돋보기에는 네잎클로버가 확대되어 보인다. 행복 속에 행운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 세잎클로버 한 개와 네잎클로버 한 개가 놓여 있다.

긔북이

‘긔북이’ 캐릭터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겁 없고 느리지만 추진력을 가진 저속 불도저 캐릭터 긔북이를 통해 시골 농촌생활, 무장애 여행 등 꾸준히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 현재 디자인과 기획 프로젝트 참여 등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shdmf452@naver.com
▸ 인스타그램 @gui_bug

긔북이

긔북이 

‘긔북이’ 캐릭터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겁 없고 느리지만 추진력을 가진 저속 불도저 캐릭터 긔북이를 통해 시골 농촌생활, 무장애 여행 등 꾸준히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 현재 디자인과 기획 프로젝트 참여 등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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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북이 스토리〉 2화. 네잎클로버 긔북이 작가 긔북이가 한 손에 네잎클로버를 들어 바라보고 있다. 머리에는 물음표가 그려져 있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나오는 길에 화장실 표시가 있는 작은 건물 앞에서 긔북이가 문 손잡이를 잡고 있다. 네잎클로버를 본 적이 있는데 긔북이가 초록색 풀밭에 핀 네잎클로버 하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둥실 떠 있다. 나폴레옹이 되는 줄 알았어 나폴레옹처럼 제복을 입고 모자를 쓴 귀북이가 초록색 풀밭에 핀 네잎클로버 하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실제로 총알이 날아오는 건 아니었지만 나폴레옹 모습을 한 긔북이는 몸을 숙여 두 손으로 네잎클로버를 잡고 있다. 머리 위로 총알이 빠르게 지나간다. 흔하지 않은 일이라서 기분이 좋더라고 긔북이가 손에 쥔 네잎클로버를 바라보고 있다. 계란에서 쌍란이 나오거나 흰자 위에 노른자 2개가 있고, 옆에는 계란 껍질이 놓여 있다. 라면 봉지에서 다시마 2개가 나오면 불이 켜진 가스버너에 냄비가 올려져 있다. 쌍란과 봉지에서 쏟아지는 다시마 2개가 냄비에 투하되는 모습이다. 그 행운들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릇이 놓인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긔북이가, 오른쪽 벽면에 걸려 있는 네잎클로버를 넣은 액자를 바라보고 있다. 설레게 해줬어 긔북이가 눈으로는 네잎클로버 액자를 바라보며, 그릇의 면을 젓가락으로 집어들고 있다. 긔북이 머리 위에는 하트가 그려져 있다. 이 행운들이 많아지면 화면 중앙에 커다랗게 계란이 있고 쌍란 한 개가 겹쳐 그려져 있다. 당연하게 느껴지고 화면 중앙에 커다란 계란이 있고, 세 개의 쌍란이 겹쳐 그려져 있다. 만족을 못 하며 한 장의 로또복권 용지와 까만색 펜이 놓여 있다. 한 줄에 7개의 숫자가 연번으로 쓰여 있는 로또복권에는 몇 개의 숫자에 마킹이 되어 있다. 더 큰 것에 욕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 긔북이가 서랍장 위에 놓인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모니터에는 다섯 개의 숫자가 쓰여 있다. 큰 욕심을 좇다 보니 네잎클로버 한 개가 선명한 모습으로 있다. 행운마저 보이지 않더라 네잎클로버 한 개가 희미해진 모습으로 있다. 풀밭에 다시 찾아가 보니 긔북이가 초록색 풀밭에 서 있다. 머리 위로 뭉게구름이 둥실 떠 있다. 세잎클로버가 가득했고 세잎클로버가 연한 색부터 진한 색까지 화면 가득 그려져 있다. 그 속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보면서 세잎클로버가 가득 그려진 위에 돋보기가 그려져 있다. 돋보기에는 네잎클로버가 확대되어 보인다. 행복 속에 행운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 세잎클로버 한 개와 네잎클로버 한 개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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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북이’ 캐릭터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겁 없고 느리지만 추진력을 가진 저속 불도저 캐릭터 긔북이를 통해 시골 농촌생활, 무장애 여행 등 꾸준히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 현재 디자인과 기획 프로젝트 참여 등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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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8: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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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웹툰 잘 보고 갑니다. 행복 속에 행운이 있다는 사실을 너무 쉽게 잊고 사는 것 같아요. 욕심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하루 되도록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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